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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박 3일] 타이파 빌리지에서 갤럭시 호텔까지 야경 산책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하는 에어서울의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더니,

저녁 7시 25분. 서둘러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타이파 빌리지에 나왔다.

호텔에서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택시를 타고 타이파 빌리지로!


세기가배. 오래된 카페인가보다.

귀여운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타이파 빌리지는 번화한 느낌은 있었으나,

굉장히 아기자기했는데, 골목이 이렇게 좁기 때문이었을까.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았다.



포르투갈을 방불케 하는 기념품의 향연.



가려고 했던 Galo 라는 가게가 이전하는 바람에

O SANTOS 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고, 갤럭시 호텔 방향으로 산책을 시작했다.



저기 보이는 호텔이 갤럭시 호텔이구나. 하고 멀지 않은 느낌에 걷기 시작했다.

크게 멀지는 않았지만 가까이 갈 수록 그 규모에 놀라는 것!

굉장한 인공미를 뽐내고 있었다 ㅎㅎ



갤럭시 호텔을 스리슬쩍 들어갔다 나왔다.



갤럭시 호텔에서 나와보니 옆에 베네시안 호텔도 보인다.

베네시안 호텔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마카오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베니스 느낌의 인테리어!

베니스에 사쿠라라니! 동양미와 서양미의 공존인가?ㅋㅋㅋ



곤돌라도 운영하고 있었다. 아무도 타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이 방대한 크기와 시도에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나와서는 시티오브드림을 향해 걸었다. 슬슬..... 지쳐왔다.

시티오브드림에 있는 소호에 가서 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미러볼이 우리를 반긴다. 뭐하나 어마어마하지 않은게 없구나 이곳은.



귀엽게 꾸며져 있는 소호.



시간이 너무 늦어서인지 (11시즈음) 음식점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입구에 있는 펍이 열려있어서 펍에 앉았다.



Tapas 라는 이름이었나보다.



여기는 대부분 외국인들만 남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2박 3일이긴 하지만 도착날부터 너무 걸었다.

걷는데에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술 한잔씩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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