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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박 3일]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했던 콜로안 빌리지


딱 볕이 좋은 낮이었다.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인 덕분에

오전에 택시를 타고 콜로안 빌리지로와 에그타르트도 먹고 천천히 산책하다가 돌아왔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보였던, 에그타르트집 Lord Stow's.



이 집 하나 뿐인줄 알고 급하게 구입하고 보니 옆에 카페가 있었고,

뒷쪽으로 가니 꽤 큰 카페가 하나 더 있었다.



하지만, 아쉽지 않았던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기 때문 :)

에그타르트 하나씩, 커피 하나씩 손에 들고 강변에 앉아서 냠냠.

(포르투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만큼 맛있어서 한박스씩 손에 들고 갔다)



콜로안 빌리지는 크지 않은 마을이었다.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이 있는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 몇몇 식당이 있긴했지만 많지 않았고

열심히 구석구석 돌아도 2시간이면 충분했다.



작지만 알록달록 저마나 담장이며, 집이며 예쁜 색을 칠해놔서

눈이 즐겁고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마을이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사진찍다가 돌아옴.

돌아오는 길에는 아무 버스나 타보자! 하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모험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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