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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피렌체 9박10일 여행] 플리트비체 민박 하우스마리자(HOUSE MARIJA)를 추천합니다


플리트비체에 가겠노라 정하고 난 후, 숙소를 찾아보니 플리트비체 근처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민박과 유스호스텔 뿐이었다. 

어차피 하루 묵고 바로 이동을 할 예정인지라 고민할 것도 없이 호텔스닷컴에서 평점이 좋은 민박을 골라 예약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초록초록하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너어무 마음에 드는 것이었다.

방은 침실과 화장실, 간단한 부엌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빼어나게 멋진 것은 아니었지만 수수한 것이 매력적이었고,

침구나 청소 상태가 너-무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곳의 압권은 조식 식당이었는데 ㅜ.ㅜ

숙소 건물 옆쪽에 작은 건물에서 25~50쿠나에 조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체크인 할 때 인사했던 아주머니 (이 분이 마리아 아주머니겠지?) 께서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해주신다.

간단하게 오믈렛조식을 시켜두고 기다리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는 것!



플리트비체만큼이나 이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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