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4박5일 여행] 우붓 근처에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 다라아유 (Dara Ayu) 우붓 4박 5일 여행 중 2박은 우붓 시가지에서, 그리고 남은 2박은 프라이빗한 숙소를 잡아 그저 숙소에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숙소를 굉장히 고심해서 골랐다. 나의 철칙!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없어도 숙소는 고심할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라아유 빌라(Adiwana Dara Ayu Villas)는 완전 강추! 우붓은 다시 갈일이 있으려나 싶지만, 다라아유라면 다시 쉬러 오고 싶을 정도. ▼ 애초에 이 뷰에 반해서 예약한 곳이었다. 가성비 좋은 리조트가 꽤 많지만, 그 중에서 우다야(Udaya)리조트와 다라아유(Dara Ayu)빌라 마음에 들었는데, 우다야는 이미 객실이 없어서 다라아유로 선택했다. 다라아유는 우붓 북..
[우붓 4박5일 여행] 우붓 택시투어 한 날 (폴로 아울렛, 뜨갈랄랑, 띠르따엠풀, 뜨그누앙폭포) 우붓을 떠나 파양간에 있는 리조트로 옮기는 날, 어차피 이동하는거 택시투어를 하면서 이동해야겠다 싶어서 택시투어를 예약했다. 길에서 택시 호객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호텔 픽업왔던 분에게 연락해서 가고 싶은 곳들을 말하고 함께 다니기로 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녔고 35만루피아(2만6천원꼴)를 냈다. (1) 폴로 아울렛 해외 나가면 쇼핑하기를 좋아하는 남편의 의견으로 폴로 아울렛에 갔다. (사진을 안찍었넹-) 발리에 폴로 공장이 있어 조금 저렴하다고 했다. 우붓에서 응우라이 공항 방향으로 40분 정도 가면 있었다. 팩토리형 매장이었는데, 물건 종류가 많은 건 아니고 완전 기본템들만 있었다..
[우붓 4박5일 여행] 먹는 것마다 맛있었던 우붓 여행 이제와 생각해보면 여행계획을 완전히 잘못 세웠던 것 같다. 우붓이라는 곳은 휴가가 길지 않은 한국인들에게는 스미냑이나 꾸따에서 묵으며 하루정도 투어를 하는 곳이었고, 비교적 휴가가 긴 서양인들에게는 빌라와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천천히 머무는 곳이었거늘. 고작 4박 5일을 가면서 천천히 쉬다오겠다는 계획자체가 맞지 않았던 거 였다. 트립어드바이저를 보며 가고 싶은 레스토랑을 몇곳 정해두었는데, 전부 중심가에서는 3km 이상이고, 우리가 거기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중심가에서는 고작 2박(하루반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오토바이나 택시를 렌트 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쉬운대로 숙소 근처에서 평이 좋은 식당들을 찾아다녔는데, 웬걸. 기대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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