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빈에서 슈니첼 (Schnitzel) 먹기 지금 생각해도 빈에서 먹은 슈니첼 (Schnitzel) 은 최고였고,다시 빈에 갈 일이 생긴다면 고민하지 않고 또 그 집을 찾아가리라. (그대로이길 바라며) 혼자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인무리를 만나는 것이 민망해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맛집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처음보는 사람들과 말을 잘 섞는 편이 아닌지라 한창 혼자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오는 상황은 피하고싶다.슈니첼 (Schnitzel) 을 먹고는 싶은데 책이나 인터넷이나 모두 피그밀러라는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분명 피그밀러에 가면 한국인을 만날테고 괜한 대화를 해야할테고. 그래서 여행 중에는 최대한 맛집을 피해가려고 한다. 슈테판성당에서 그라벤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스타벅스..
[푸켓 3박 5일 여행] 빠통 안의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안 가든 호텔방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오스트리안 가든' 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입구 앞의 현판을 보니 리조트 겸 식당인듯하여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나는 늙으면 오스트리아에 살겠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오스트리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필히 한끼는 이곳에서 먹으리라. 계획을 세우고 셋째날 저녁 오스트리안 가든을 찾아갔다. 예쁘게 꾸며진 리조트 정원을 걷다보니 식당이 보였다. 실내가 아닌 야외테라스에 위치해있었고, 천장에는 헬리콥터 프로펠러같은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펠러는 연실 뜨거운 바람만을 만들어내고 있었기에 이곳에서의 식사를 포기할까. 싶었지만 유럽인들이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 (이국에 와서 이국적 분위기타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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