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악하악하악 가히 이것은 최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이 맛이 기억나고
또 먹으러 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라면 그것은 최고가 맞죠?

이번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식사 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보다가
해산물을 아끼지않고 가득 넣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

시청근처에 있는 보건식당으로 갔다.
(보건소 근처에 있어서 보건식당이라고 한다)


차에서 내내 자다가 도착한지라 정신이없어; 가게사진을 찍지못했다.
불친절해서 너무 기분이 나빴다는 포스트를 보았지만, 그런점은 없었다.






오분작뚝배기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오분작이 제철이 아니라고
전복뚝배기를 먹게되었다.

전복뚝배기와 전복죽을 시켰다.

나 밑반찬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너무 맛있었다! 제주도에 가면 밑반찬맛 (음식맛이라고 하기도하지만) 기대하지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지라 다른 가게에서는 밑반찬 손도 안댔다.

하지만 보건식당 밑반찬은 하나같이 맛있었다는 >.<
(주방장님 어디 전라도에서 오신거 아닌가요- 싶을 정도!)




내가 시킨 전복뚝배기! 사진상으론 전복이 많아보이지 않지만
저렇게 큰 전복이 6갠가 들어있었다는거!!!
전복 뿐만이 아니라 바지락도 들어있었다. 듬뿍!
전복을 먹으러 온건지 뚝배기를 먹으러 온건지!

난 원래 전복 특유의 향이 싫어서 전복을 못먹는데, 그런것도 없이 잘 먹었다.

뚝배기는 만원씩이었는데 13,000원짜리 특제뚝배기를 시키면 전복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복죽
전복을 좋아하지 않던 나는 이맛에 반했다
은근히 고소한 전복. 힘이 불끈불끈나는 맛이었다.



제주도착날이나 제주에서 나가는 날 공항에서 멀지 않으니까
꼭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보건식당 최고!


꼭 들러보세요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