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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3박 5일 여행] 열대과일 맛보기
동남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열대과일!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이 나기도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먹는 과일들을 맘껏 먹고 온다고들 하던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영 입에 맞지 않았다. (내가 촌스러운건가)
여튼 '다른 것은 맛있겠지?' 라며 꽤 많은 과일을 먹어본 것 같다.
그만큼 과일을 여러종류의 과일을 팔기도하고, 노점상, 슈퍼, 대형마트 할 것 없이 모두 과일 천지이다.
* 과일가게에서 열대과일 맛보기
빠통 거리를 걷다보면 과일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내가 식별할 수 있는 과일이라고는 사과, 파인애플, 코코넛 정도.
궁금한 과일을 짚어가면서 이름을 물어보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대답만 들려온다.
리치와 비슷한 종류의 과일! 포도같기도 하고, 이름은 물어봤지만 역시나 못 알아들었다.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하여 패키지로도 판매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먹어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제 격인듯했다.
이렇게 한 패키지를 150바트 (한화 약 5,500원) 에 살 수 있었다.
호텔로 돌아와 검색을 해보니, 이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 정실론에서 신선한 열대과일 맛보기
정실론 내에는 BicC라는 큰 마트가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마트라고 한다.
아무래도 체인으로 운영되는 마트이다보니,
길거리에서 파는 물건들 보다는 상위 품질이자 검증된 품질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열대과일을 볼 수 있고,
과일들을 갈아서 작은 병에 담아서 팔기도 한다.
* 길거리 노점에서 저렴하게 열대과일 구입하기
길거리에서 리어카에 과일을 싣고 다니는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격이 따로 써있지 않기 때문에 흥정을 하는 것 같았다.
못생겼지만 먹어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망고스틴'을 구입했다.
* 호텔에서 열대과일 룸서비스 받기
호텔 내부에서도 열대과일을 룸서비스 해준다.
대표적인 메뉴인 '코코넛' 길거리에서 먹는 코코넛은 시원하지 않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코코넛'은 최상의 품질이고 시원하기까지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두리안'의 경우 냄새가 너무 심해 호텔 내부로 반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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