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요리, 파티용 찹스테이크 (아웃백 카카두그릴러식) 만들기

자취생 요리, 파티용 찹스테이크 (아웃백 카카두그릴러식) 만들기

짜잔- 아웃백에서 먹던 카카두그릴러를 떠올리면서 찹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다!

(한번 만들어먹고보니 아웃백에 가서 비싼돈 주고 사먹는게 어쩐지 아깝게 느껴짐 ㅜ.ㅜ)

<재료 준비하기>

1) 구이용 등심 (2인분, 200g)
2) 다진마늘과 버터, 후추, 데리야끼소스 (고기 간을 할 재료)
3) 파프리카 (홍피망, 청피망으로 대체)
4) 양송이 버섯
5) 양파

(기호에 따라서 다른 야채들을 추가해도 좋음) 

고기는 구이용 등심을 구입! 400g을 사오긴 했는데, 워낙 양이 적은지라 200g 으로만 요리시작!

키친타월로 간단하게 핏기만 제거하고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두고,

이번엔 야채들도 송송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두기!

잘라둔 야채들은 한꺼번에 후라이팬에 넣고 살짝 익히기! 이 때 아주 약간의 올리브유를 두르고 익히기!

후라이팬이 한개인지라 정말 아주 살짝만 익혀서 보울에 따로 담아두고 이번에는 고기를 익혀야한다.

고기는 비린내가 날 수도 있으니 마늘과 버터를 넣고 익히기로 했다.

팬에 다진마늘 한 티스푼을 넣고 버터도 한 티스푼을 넣고 썰어놓은 고기를 투척!

소고기는 많이 익히면 질겨지니 아주 잽싸게 번갯불에 콩궈먹듯 익히고.

그 위에 아까 익혀놓은 채소들을 투척!

그리고 마무리로 후추를 송송 뿌리고 데리야끼 소스를 둘르고 한번 더 살짝 익혀준다.

보통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소스가 싫어 데리야끼 소스만 살짝 뿌렸다!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후르륵 한번 섞듯 뒤집어 주면 요리 완료!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히 맛있는 비쥬얼의 요리가 완성되어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