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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4박5일여행] 타이베이 신베이터우 온천 호텔 추천! Hotel Double One!


난 잠자리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 예약에 만전을 다한다.

잠자리 선정 조건은 무조건 청결과 안락. 위치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혼자 대만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추천해준 곳!

'역에서 조금 멀긴한데 픽업도 해주고, 방안에서 온천할 수 있어서 겁나좋아요'

만으로도 이 호텔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했다.


신베이터우역에서 택시로 5분정도. (택시비도 기본료 70$ or 75$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침에 나오면서 찍은 호텔입구. 나름 현대식으로 지어 놓은 건물에 작게 정원을 꾸며놓았다.

 



호텔에서 찍어놓은 사진은 요런 느낌. 객실이 많지않아 조용한 호텔이었다.


(출처 : Agoda)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세가지 가격이 있었는데 후기를 보니 가장 저렴한 방은 반지하 or 1층 객실이라고 하여

아무래도 전망좋은 곳이 좋을 것 같아 두번째 가격으로 예약을 했다. (2인 조식 포함 148,965원)


숙소 내에 작은 욕조가 있고 온천수 (베이터우는 유황온천) 가 나온다.

전면은 통창! 물속에 퐁당 들어가서 창밖을 내려다보면 피로가 싹- 가신다.

욕조 옆에 있는 샤워부스에는 작은 목조 의자가 있고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다.

이날 낮에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찾으러다니느라 고생이었는데 온천 / 사우나하면서 피로를 풀었다.



밤이라 많이 어두웠던 관계로 아고다에있는 사진 한장 더!


(출처:Agoda)



방에는 엄청- 큰 침대가 있고 발코니는 좌식으로 작은 테이블이 있어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를 마셨다. (신라면은 덤. 대만 음식이 입에 안맞아 결국 신라면을 사왔다)



아침에는 조식이 있는데 조식은 5점만점에 2점쯤.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STAFF 들이 너무 친절했다.

호텔 매니저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어떻게 알게되었는지를 물어보며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굉장히 좋아했다.

돌아가는 길에는 온천박물관에 가고 싶다고하여 승용차로 온천박물관까지 데려다주었다.

다음번에는 몇일씩 푹- 쉬다오고 싶다는 생각. 완전 강력추천함!


<Hotel Double One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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