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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박4일] 후아힌의 맛집, 렛츠시 레스토랑


프라이빗 룸 사이사이가 풀로 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한 렛츠시 리조트!

마지막까지 렛츠시로 갈까 케이프 니드라로 갈까 고민했다.

고민한 이유 중 하나가 '레스토랑'이 맛있다! 는 것도 있었다.

(사진만 봐도 넘나 예쁜것)

(이미지 출처: booking.com)


아침 조식을 먹고 수영까지 하고 여유롭게 놀다가 점심 먹을겸 렛츠시에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고 무작정 렛츠시 방향으로 걸었다.

걷다가 만난 귀여운 바! 저녁에 왔다면 꼭 맥주한잔 했을 분위기!



하지만 귀엽다고 느끼는 것도 잠시.

후아힌 자체가 작기도 했고, 지도로 보니 멀지 않아 걷기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더운 날씨,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가 합쳐지니 온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대-충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타고 근처에 가서 내렸다.


빼꼼 보이는 렛츠시 간판! 유명 리조트치고는 너무 소박해서 그냥 지나칠뻔했다.



잘꾸며진 정원, 여기가 렛츠시인가보구나-



레스토랑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하게 개방을 해놓았다.

(물론 바람이 시원하지는 않았다)


일단 시원한 음료 하나씩 시켜두고,



쏨땀과 볶음밥, 팟타이를 주문!  태국에 와서 매끼 팟타이를 먹고 있으나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것 ㅜ.ㅜ 넘나 맛있는 것

역시 리조트 음식이라 그런지 시내음식이랑은 데코레이션에서부터 차이가 느껴진다. (먹지도 못하는 게딱지는 뭐람)



팟타이에도 새우가 턱! 올라가 있고, 팟타이도 오므라이스처럼 계란으로 살짝 포장되어있었다.



아! 그리고 이건 뭐였더라 뭔가 부침개 같은 것이었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맛있어서 전부 다 먹었던!



4개 시켜서 뚝딱 먹어치웠다. 여유가 있었다면 하루종일 앉아서 술을 마시고 싶었지만

방콕 찍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했기에 맛있는 식사만 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는 리조트에서 택시를 불러줘서 택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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