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대행서비스, 세차왕 사용 후기! 넘나 깔끔한 것 :)

세차대행서비스, 세차왕 사용 후기! 넘나 깔끔한 것 :)

요즘 O2O 서비스가 인기라고 하여, 나도 한번 체험해봤다.

마침 세차할 때가 되기도 하여 세차 서비스인 '세차왕' 을 사용해보앗다.

'세차왕'은 차를 세차장으로 가져가서 세창 후 돌려주는 서비스가 아닌 (와이퍼 같은 서비스)

직접 출장세차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그렇다보니 내가 차를 사용하지 않는 근무시간 등에 세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할 듯 하여 사용해보기로 했다.

세차왕 어플을 다운 받아서 세차 서비스를 신청!

1회 세차가 25,000원이고 내부세차를 추가해 총 35,000원을 결제했다.

나는 홍대 주차장에 정기주차를 하고 있어서, 주차관리실에 차 키를 맡겨두었고

세차 담당자분이 키를 받아서 내부 세차 후, 다시 키를 맡기는 식으로 진행햇다.

세차가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확인하러 가는 길! 멀리서부터 내차 (AKA 미꾸리) 가 미끌미끌해보인다!

가까이 가서 보니 더욱 감동! 왁싱을 한듯 클린클린하다. 타이어 휠도 클린클린.

차 시트가 패브릭이어서 늘 청소를 해도 먼지가 쌓여있는 느낌이라 내부 세차도 함께 신청했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니 다르긴 다르다.

카시트와 발판 모두 먼지한올 없이 깨끗하게 관리해주셨고.

가장 먼지가 많이 쌓이는 계기판이나 기어 부분도 말끔하게 청소가 되어있었다.

세차왕 페이스북을 보니 이렇게 디테일하게 청소를 하신다고!

무튼 개인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도 세차를 할 수 있다는 점.

나 혼자로는 버거운 내부세차를 해준다는 점 등에서 넘나 좋았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식 세차왕을 이용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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