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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박3일] 티엔즈팡 둘러보기


타이캉루 티엔즈팡.

숙소에서 출발하면서 찍어보니 (타이캉루를 찍었던게 함정) 멀지 않아서 걸어가려고 했는데,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할까 싶어서 지나가는 중국분에게 물어보니

걸어서 절대 못간다며 버스정류장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그 분이 알려준 곳으로 잘 찾아왔건만 방향을 잘 못찾아서 헤매고 헤매다

(중국의 한블럭은 왜이렇게 먼거냐.........)

출발 약 한시간 반만에 타이캉루에 도착!





저 굴다리(?)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티엔즈팡!





아기자기한 거리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하며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어디를 찍어도 사람이 걸린다 ㅜ.ㅜ








느낌은 마치 타이완의 지우펀 같은 느낌이랄까?

어쩐지 아주 중국스럽다기보다 일본이나 대만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파는 물건들이 다 거기서 거기ㅋㅋㅋㅋ)














얘는 상하이에 가면 꼭 사와야 한다던 뭐더라 거울이던가?

암튼 그러했는데, 그림이 너무 낫마이스타일. 무서워.





여기는 티엔즈팡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게!

스테인 글라스 같은데 뭔가 오리엔탈리즘 듬뿍 넣어 재가공한 스타일이다.

쨍한 색상이 어쩐지 중국스럽다고 느껴졌고 물건들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느낌.







그리고 티하우스(Teahouse) 방문!

쪼만한 깡통에 들어있는 차! 차 맛은 둘째치고 패키지가 너무 귀여워서 사가려고 벼르고 있었다.

집에 한세트, 회사에 한세트 선물하려고 조합을 추천받아서 구입!







4개 세트에 99위안을 줬던듯! (아닐수도 있습니다)







얘는 나무 박스에 포장하는 제품으로 좀 더 비싸다! 예쁘긴 하지만 아쉽게도 캐리어를 안가져왔으므로 탈락.

여행다닐때 캐리어를 안가지고 다니면 좋은것이 불필요한것 (혹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은 사지 않게 된다는 점.





가게를 나가는 길에 발견한 귀여운 티백! (내기준 무쓸모)




홍홍홍 티엔즈팡에서 뭐하나 구입해서 기분이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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