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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갈 때는 리무진버스 대신 편하게 주차대행 이용!


해외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시간맞춰 버스정류장에 가서 리무진을 타는게 의외로 일이다.

더군다나 버스 시간이 잘 안맞거나 배차 간격이 길면 여러모로 불편...

그래서 해외여행을 갈 때에는 인천공항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주차를 해두고 간다고 하면 주위에서 비싸지 않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명이 함께 가는 경우라면 되려 주차비용이 더 합리적일 때가 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비용]

주차비는 일 9,000원으로 3박4일 여행이라면 36,000원 부과된다.

(24시간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일자로 카운트된다)

일주일 이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2인 이상이 움직일 경우 왕복 리무진버스비보다 주차비가 저렴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기왕 차를 가져갔다면 주차대행을 사용하는데-

내가 뭐 돈이 엄청 많아서 주차대행을 하는 것은 아니고!

제휴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무료로 주차대행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주차대행비용]


주차대행은 일반 승용차의 경우 15,000원이다.

하지만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주차대행서비스가 무료인데, 제휴카드가 굉장히 많다.

아마 15,000원을 내고 주차대행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제휴카드가 많다.



나도 몇년째 현대카드 레드카드로 결제를 해서 무료로 주차대행 서비스를 받다가,

최근에는 그린카드로 바꿨는데, 그린카드도 주차대행 서비스가 무료였다 :)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업체]


검색포털에 인천공항 주차대행이라고 검색하면, 사설업체도 많아서 뭐를 선택해야할지 애매할 수 있는데,

인천공항에서 공식 주차대행업체로 설정한 업체가 따로 있다.


▼▼ 인천국제공항지정 공식주차대행업체 ▼▼

http://www.v-cnsamc.com/main/main.asp




[인천공항 주차대행 사용하기]


공식 주차대행 업체인 C&S자산관리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미리 주차대행을 예약 할 수 있다. (안하고가도 관계없음)

이름, 전화번호, 차량종류, 차량번호와 출국일, 귀국일을 적으면 예약 끝!




예약이 완료되면 기입했던 전화번호로 문자가 온다.

주차대행접수장으로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인천공항 출발층을 향해가다보면 바닥에 초록색으로 주차대행 접수장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그것만 따라서 출국장 게이트들을 다 지나서 쭉- 들어가면 주차대행 접수장이 나온다.



화살표만 잘 따라 들어가다보면 유니폼을 입으신 직원이 보인다.

직원이 안내하는 곳에 차를 대고 짐을 챙겨내린다.



차에 있는 기스 등을 체크해주시고, 접수증을 써주신다.

접수증은 차를 찾을 때 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행중에도 잘 보관해야한다.



가방에서 내 짐을 꺼내어 공항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끝-

주차자리 찾아서 주차장을 헤매지 않아도 되고! 편리!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차를 찾을 때에는 접수증 하단에 써있는 위치로 가면 된다.

가서 접수증을 보여 드리면 미리 준비해두신 키를 찾아서 내어주신다.

근처에 있는 차를 찾아서 귀가하면 끝-



인천공항 주차대행 무료로 이용하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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