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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A8B

American apparel (아메리칸어패럴)

너는물고기 2009. 7. 17. 17:14


American apparel 의 느낌을 사랑했었다
4년전인가 5년전인가 명동에 AA 명동이 생겼을 때
마냥 비비드한 컬러 에 끌려서 들어갔던게
지금은 사랑했었다고 표현하게 되었네

베이직하고 캐쥬얼한 기본 디자인 라인이지만
컬러 수는 어떤 브랜드보다 많았다
그 매력에 같은 디자인의 옷을 다른 컬러로 몇장씩이나 사곤 했었다


분명 기본 라인인데 [편하다] 라는 느낌보다는
[유니크] 하다 랄까 [섹시] 하다 랄까의 느낌이 강했다
베이직한 아이템들이지만 제 맛대로 랄까
입기나름으로 다른 느낌이 된다는게 AA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매력이 뭔지
G마켓이랄까 인터넷쇼핑몰에서 5000원주고도 충분히 살 티들을
25000원 30000원씩주고 사면서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렇다고 질이 더 좋거나 하지 않다는 것은 나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10000원주고도 살 수 있는 후드를 60000원씩 주고 산다던가

한번은 양말몇개 사겠다고 AA가서 3개 골랐더니 5만원이 나왔다
하루 바짝 알바하면 5만원을 버는 시절이었는데(휴)

-
요즘 한국에서 AA가 대세
라고들 하더라
충분히 매력적인 브랜드라서 누구라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다
인지도가 높아져서 괜히 기분이 좋기도 하다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니
뭔가 무지 재미있을 것만 같아

그 엄한 거품가격이나 없어졌으면 좋겠다-
주욱-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게

http://store.americanapparelstorekorea.com/index.html

(어쩐지 AA 홍보하는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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