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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 사형제 횟집

너는물고기 2010. 9. 4. 22:38


감동의 감동을 금치못한 제주도의 횟집! 사형제횟집!

나는 원최 회 귀신이다. 그렇다고 회에 대해 빠삭한건 아니지만
죽기살기로 먹을 정도로 회를 좋아하는데,
제주도에 왔으니 꼭 회를 먹어야겠는 것이었다!!!!

숙소가 협제에 있었기 때문에, [협재, 회집, 현지인] 등으로 검색을 했더니
등장한 사형제횟집!!!!!!!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사형제횟집은 스키다시가 풍부하다는 평이었다.
난...... 스키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회가 좋아 회회회
그래서 살짝 걱정을 안고 들어갔다.

아! 횟집은 관광단지가 아닌, 한림읍내에 위치해 있다.
한림중앙상가 라는 건물 내에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였다. (훗 잘 찾아왔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모듬회 A코스 10만원짜리를 시켰다. (다섯명기준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관광지치고 저렴한 가격!




주문과 함께 쏟아져나오는 스키다시들!
(26가진가? 그렇게 써있었는데 벌써 까먹어버렸네;)

평소 스키다시를 좋아하지 않는 나였으나... 이 무슨 스키다시 은총!!!!!!
육지에서 먹을 때의 스키다시 콘치즈, 막국수, 김밥 따위를 생각했으나
이런 스키다시라면 너무 사랑해ㅠ_ㅠ

해삼 멍게 말미잘 새우 전복 등등 온갖 해산물들이 스키다시로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회와 함께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소...소...소주!!!!!!
이 한라산 소주. 병은 많이 봐왔는데,
제주도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온지라 맛보지 못했었다.

(별다르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기분탓인지 목넘김이 너무 좋더라는 -///- )


 


그리고 스키다시 은총이 끝난 후 나온 메인메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영;)

어땠냐고? 정말 신선했다.
가족들은 이미 스키다시로 배가 터질것 같다고 하였으나
난 미친듯이 회를 먹었다.
씹는 맛도 일품이고 살~짝씩 밀려오는 바다의 향기. 최고였다.

밥은 언제나 풀코스로 먹어주는 나
해물탕과 밥하나까지 시켜서 깨끗이 해치우고 왔다.

(해물탕은 무료제공, 밥하나 천원, 소주두병 육천원!)


사형제횟집 을 가시고자 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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