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9박 11일] 나자레(Nazare) 의 골목 골목을 걷다
[포르투갈 9박 11일] 나자레(Nazare) 의 골목 골목을 걷다 아침 일찍 리스본을 출발해 두시간. 작은 어촌 마을 나자레에 도착했다.작은 마을에서 조용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나자레에서 하루 묵기로 한 것이다.버스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처음 마주한 풍경. 고전영화의 세트장이 아닐까 싶은 풍경이다. 아무래도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 낮은 건물들은 물론이고 거리에 희끗희끗한 머리의 할아버지들이 보이는 것이쉬었다 가기에 딱 좋은 마을. 이라고 홍보를 하는 듯 하다. 숙소방향으로 그저 걸었다. 딱보니 마을이 크지 않아 헤매도 거기서 거기인듯하다.화이트를 기본으로 파스텔톤을 사용하여 과하지 않게 멋을 부린 집들.멋을 부렸나. 싶다가도 칠이 벗겨지고 무너지는 벽을 보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이..
GoGo,내맘대로/Portugal
2015. 6.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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