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로셀로나 10박 12일] 샹젤리제, 스테이크 맛집에 가다 나는 '맛집'이라는 단어에 꽤 예민한 편이다.나 역시도 '맛집'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맛이라는건 상당히 주관적인 것 아닌가. 서울 3대 족발집. 등의 표현들을 하곤 하는데... 서울에 있는 모든 족발집에 가본 것도 아니면서 그런 표현은 왜 사용하는 것인지'자주 사용하면서도 자주 이해못하는' 그런 표현이 바로 '맛집' 이라는 표현이다. (너무 부정적인가?) 그런 나이긴 하지만 여행에 갈 때에는 한번쯤 '맛집'을 검색해보곤 하는데객지에 나갔는데 맛없는 것을 먹는 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그 모처럼 검색해서 찾아간 맛집이란 곳이 늘 맛있던 것이 아닌지라 일단 '맛집'은 신뢰안하고 본다. 파리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
[푸켓 맛집] 빠통비치 스테이크 / 스시 맛집 Shou 푸켓에 간다고 하니 다들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먹고오라고 했다. 바닷가이니 '랍스터'는 오케이. 근데 스테이크는 왜들 먹으라는거지?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싸게 고기먹자고 원정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나 먹을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스테이크는 PASS 했는데 마지막날 고기가 너무 땡겨서 결국 스테이크집에 갔다. 스테이크 전문점은 아니지만, 빠통비치를 걸으면서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했던 음식점에 마침 스테이크가 팔고 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름은 Shou. 일본식 레스토랑 인듯하다. 스시와 스테이크를 함께 팔고있었다. 오픈 키친에 현지 직원들도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늨 가게였다. 빠통까지와서 일식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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