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겟한 프랑스 국민 운동화 벤시몽 (BENSIMON) 파리 여행가기 전에 찾아본 '파리에서 사와야 할 쇼핑 리스트' 에는 몽쥬약국의 화장품들만큼이나 벤시몽 운동화가 빠지지 않고 올라가 있었다. 사실 몇년 전부터 눈여겨보긴 했지만 8등신 언니들이나 예쁘지 내가 신으면 고무신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기왕 파리까지 가는 것. 벤시몽이나 한번 사오자! 라는 생각으로 마레지구에서 벤시몽 가게를 찾아다녔다. 프랑스 국민 운동화라더니 정말 동네 신발가게에도 벤시몽이 팔고 있어서 내가 들른 가게가 제대로 들어간 것이지는 모르겠으나 형형색색의 벤시몽들이 블럭처럼 쌓여져있는 것을 보아 맞는 듯했다. 한국에서는 모델언니들이 모노톤만 신고있어서 모노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의 충동구매, 잭퍼셀 슬립온(3월에 써놓은 글을 이제야 발행하는 건 내가 게으르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 요즘 잭퍼셀이 대세아닌 대세이다.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잭퍼셀의 둥그런 앞코가 딱히 예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잭퍼셀을 구입한 모순은 여기부터 시작한다.꼼데가르송 컨버스가 사고 싶었다. 품절되었다. 일본가서 사올까도 싶었지만 일본에 딱히 가고 싶지 않다.직구 사이트들을 보니 꼼데가르송 x 잭퍼셀은 조금 있다. 그래서 그걸 찾자고 잭퍼셀을 뒤지다 뒤지다보니 끈없는 잭퍼셀이 눈에 띈다.가죽컨버스는 늘 탐내던 아이템인데 끈없는 슬립온이라니 어쩐지 가죽의 시크함보다는 귀여운 느낌이 강하다. 무튼 본격적인 리뷰. 기존 컨버스 형태에서 변형이 되지 않은채 슬립온이 된지라신고벗을 때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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