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Flea Market)이란? 벼룩시장이라는 뜻으로, 개인이 소장품을 가지고 나와서 노점으로 파는 곳이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플리마켓을 행하고 있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시내에 나갔는데 중앙공원은 벌써부터 플리마켓 준비로 분주했다. 도시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는 전혀 다른 느낌. 젊은이들 사이에서 예쁘고 멋진 옷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플리마켓과는 다르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보자기보자기 싸오신 물건들. 얼마나 빛을 못본건지 먼지가 뽀얗게 쌓인 도자기부터 시작해서 옷장에 고이 넣어두었다가 몇번 안입고 내어놓은 것 같은 모피 자켓도 보인다. 돈을 벌기 위한다기 보다 자기의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장으로써 동네주민들이 모여서 떠들수 있는 장으로써 어르신들의 피크닉 같은 공간..
몇일 뒤면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온다! 친구를 데리고 어디를 구경시켜줘야 좋을까 생각하다가, 작년 봄, 그 친구를 만나러 도쿄에 갔던 일이 생각났다 같이 다이칸야마에 놀러갔었다- 자유분방하지만 정돈된 느낌의 다이칸야마. 우리나라의 가로수 길 같다고 해야할까? 그보다는 복잡했던것 도 같고 상수동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딱히 비교하자니 영 다른 느낌인것 같기도 하다 다이칸야마 에서 먹었던 핫케익 다이칸야마의 크리스마스 팩토리 개성있는 가게들의 모습 우리동네에는 도쿄에서는 보통인 핫케익집도,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도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가게도 없다 이쪽저쪽을 봐도 푸른 산, 강, 바다라고 생각하니 어쩐지 부끄러워졌지만, 다시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고, 낡을대로 낡은 가게들은 지긋한 멋..
2009년 12월 26일~ 30일 나가사키 여행 젊음이 기회라는 무모함으로 청춘 18을 타고 떠난 여행 청춘 18이란? 크리스마스에는 하우스텐보스! 라며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했지만, 일본의 12월 25일은 공휴일이 아니었다; 수업 때문에 하는 수 없이 26일부터 떠나게 된 여행 자 출발! 별다른 계획도 없이 막연하게 나가사키! 라며 출발했다 고치부터 나가사키까지의 경로 고치부터 나가사키까지는 지도상으로는 별로 멀지 않게 느껴지지만 열차노선 상 내가 그려놓은 빨간 선을 따라 가야만 했다. 청춘 18 티켓은 저렴하지만 보통열차와 쾌속열차밖에 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하루만에 고치부터 나가사키에 도착하기위해서는 새벽 첫차를 타야만 했다. 고치→나가사키 発着時間 05:27発 → 22:33着 所要時間..
일본의 청춘 18 티켓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청춘18이란? 일본의 JR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할인티켓으로 우리나라의 내일로 티켓과 비슷한 개념의 티켓입니다. 11,500엔으로 5회 사용 할 수 있어요! 여기서 5회의 개념은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연속 5일이 아니어도 상관없고 하루에 5명이 함께 사용해도 괜찮아요- 사용일의 첫 역에서 날짜의 확인을 위해 표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도장이 5개가 찍히면 그날까지만 표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열차와 쾌속열차의 자유석 만 이용할 수 있어요- 특별히 히로시마의 미야지마(宮島)로 가는 배 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도쿄에서 출발하는 쾌속문라이트열차(야간)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야간에 이용하는 것이므로 0시를 지나고 정차하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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