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의 노을 또 몇년만의 노을 타령.노을 타령 하고 싶어질만큼 예쁜 노을을 만났기 때문에 오랫만에 감수성 풍부해져 본다.하얏트호텔에서 경리단길을 향해 내려가는 언덕길에서 노을을 만나고는그 자리에 멈춰서서 한참동안 노을을 카메라에 담고 가슴벅찬 기분을 만끽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늘 노을 예찬론자였다.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빨갛게 지는 노을 덕분에 평범하기 그지 없던 동생과의 경리단길이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매김. > 내가 사랑했던 노을들 高知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보던 노을 http://ojhh2o.tistory.com/62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협재 해수욕장 노을 http://ojhh2o.tistory.com/108
저번 주말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미션수행 차 협재해수욕장에 들르게되었다. 그제서야 아직까지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한 지난 여름의 노을이 기억났다! 혼자 두고 보고싶다는(?) 웃기지도 않은 논리 때문에 하드에 고이 모셔논 그날의 노을! 나는 협재를 사랑한다. 내가 협재해수욕장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본 그 날의 노을이 너무 인상깊었던 것 뿐이다. 나는 심하게 노을을 좋아하는데 아련히 스며드는, 번지는 그 여운이 너무 좋다.랄까 사실은 별 이유없다. 내 평생 가장 아름다운 노을은 가마쿠라에서 본 노을인데, 그 예쁜 노을을 혼자봤다는게 언제나 맘에 걸렸다. 그러던 중 가족들과 함께 협재에서 지는 노을을 만났고, 우리 가족은 노을 덕분에 평생 그 날의 풍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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