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박3일] 비오는 우캉루(武康路) 와 노르망디 아파트! 상하이를 가자고 뽐뿌를 넣었던 친구는 '티엔즈팡' 거리에 반해서 상하이를 강력 추천했다면,나는 이렇다할 감흥이 없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우캉맨션(Wukang mansion)을 보고 상하이에 꽂혀버렸다.(우리나라에서는 노르망디 아파트라고 부르던데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다)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로 아파트보다 몇년은 더 빨리 지어졌다고 한다. 유럽양식을 그대로 가져온 맨션. 이 동네가 예전에 프랑스 조계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양식의 건물들이 많은 모양!이곳이 중국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주변에 한자가 가득한걸 보니 묘하게 조화로운 것도 같았다. 기왕이면 우캉맨션을 그루미-한 분위기..
[파리-바로셀로나 10박 12일] 동네 마트와 동네 빵집 방문기 여행 중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은 로컬 마트나 로컬 상점에 들르는 일!동네 상점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보면 확실히 관광지와는 또 다른 나라에 와있다는 생각이 들게한다.썩 좋지 않았던 지난 날의 인상들을 지우고자 동네를 무작정 걸었다. 한적하고 깔끔한 동네! 이런 곳이라면 공항에서 본 파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사람이 북적거리는 환승역에서 본 파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삐까번쩍했던 에펠탑 아래에서 본 파리와는 또또 다른 느낌이다. 심지어 출근하는 사람들이 '살뤼(Sallut)!'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는데Sorry 라고 하는건가...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흔히 '안녕' 이라고 하는 인사라고 한다.그런 줄 알았으면 나도 '살뤼!' 라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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