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3박 4일] 나가사키 한바퀴돌기 나가사키 여행이라고는 해도 하루는 하우스텐보스,하루는 사세보에 다녀오느라 나가사키 시내를 구경할 시간은 하루 밖에 없었다.걸으며 즐길 수 있는 나가사키는 시에서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에 자원봉사자도 배치에 두어서7년전에 나가사키를 찾았을 때에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자원봉사자 분께서길찾는 데에 도움을 주신 계기로 몇 시간을 담소를 나누며 걸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꼭 시내 곳곳을 걸어다니겠노라 하고 중화거리에서 짬뽕 한 그릇 후,트램을 타고 오우라성당으로 향했다.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풍경. 물이 흐르는 소박한 풍경이 좋다. 오우라성당으로 향하는 언덕.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한쪽으로 카스테라 가게들이 줄지어 서있는데,정말 나의 최..
[시코쿠 4박 5일] 낮술 최적합지 히로메이치바와 벚꽃 필 무렵의 고치성 히로메이치바는 유학 중에 만났던 좋은 추억 중 하나이다.고치시만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낮부터 한잔씩 걸치는 사람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런저런 음식들과 맛있는 술을 마실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다시 찾은 히로메이치바는 여전히 분주하고 활발했다.자리가 없어 몇바퀴를 돌다 겨우 한자리를 차지해 앉았다. 앞쪽에는 식재료 가게나 반찬가게 등이 있고,안으로 들어오면 푸드코트처럼 음식점들이 위치해있다. 가장 인기있는 집은 역시 가츠오타다키로 유명한 묘진마루 였다.고치 도착 첫끼를 가츠오타다키로 하다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묘진마루의 가츠오타다키와 스시, 오뎅 등을 사서 후루룩- 한국은 아직 겨울이지만, 워낙에 남쪽 도시이다보니 벚꽃을 볼 ..
[시코쿠 4박 5일] 고치의 상징 가츠라하마, 조개구이집 하기노차야 간혹 일본인을 만나서 고치에서 유학을 했다고 하면,다들 고치에 뭐가 있어? 나는 가본 적도 없어. 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럴만도 하다)그럴 때면 가장 빈번하게 대답하는 것이 '도사견' 과 '가츠라하마의 료마상', '히로세료코' 이다. 가츠라하마는 크지 않은 해변이지만 남쪽 아래로 펼쳐진 바다는 태평양이다.과거 사카모토 료마가 이곳에서 꿈을 키웠다고 하여 료마의 상이 서있기도 한 것이다. 이렇다 할 아름다움이 있는건 아니지만 고치시내에서 차로 조금만 달리면 볼 수 있다.내륙에서 자란 나로써는 바다를 보는게 굉장히 이색적인 일이었던지라유학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시간여를 달려서 가츠라하마를 보러 오기도 했다. 가츠라하마를 둘러보고 나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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