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피렌체 9박10일 여행] 피렌체에서 먹은 것들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카페길리, 강남식당, 중앙시장) 10개월만에 다시 찾은 피렌체!사실 나의 여행 스타일은 대충 발 닿는 곳에서 맛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한국인이 많지 않은 곳에 가서 괜히 이방인 행세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하지만 남편은 유럽이 처음이다보니 검증된 식당들을 찾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에-작년 방문과는 달리 리뷰가 많은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성공인 것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고- [La Capannina Bistrot]파스타 맛집이라는 라 카파니나!숙소 근처에 있기도 했고 늦은 시간까지 문이 열려있어서 (22시까지) 늦은 시간에 허기를 채우러 들어갔다. 낮에는 웨이팅이 있었는데, 저녁 9시쯤 갔더..
[이탈리아 북부 8박9일 여행] 붉은 도시 볼로냐 한바퀴 돌기! 여행 전 여행 다큐멘터리를 통해 볼로냐를 알게 되었다.투박하다고 느껴졌던 도시의 이미지와 달리 미식가의 도시라는 볼로냐!도시의 중심인 볼로냐대학은 전통깊고 명망높은 대학으로 볼로냐를 교양의 도시로 불리게 하고 있다고 한다. 시가지에서 버스로 5분정도 떨어진 아파트에 숙소를 잡았다.대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여서 그런지! 숙소 역시 대학생들이 기숙사처럼 생활하는 아파트 단지였다. 버스를 타고 두정거장. 시가지에 진입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오는데양쪽으로 단단한 돌벽들로 이뤄진 건물들이 보였다.알록달록했던 베니스와 달리 채도가 낮고 꾸밈없는 느낌의 건물들. 전혀 다른 분위기라 또 새로운 기분이었다. 그런가하면 골목골목은 아기자기하고 생동감이 넘..
[이탈리아 북부 8박 9일 여행] 레반토, 해산물 요리가 맛있는 The tumelin 이탈리아 여행 중 먹었던 식사 Best3에 꼽히는 레반토의 Tumelin 이라는 식당.늘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지만 맛집이라 함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누구와 먹는가 어디서 먹는가.이 삼박자의 조합이 중요하고 여기에 + 술과의 궁합까지 맞다면 금상첨화.Tumelin 은 그런 요건을 모두 충족시킨 곳이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마을로 내려왔다. 산 위에 있는 호텔에서 셔틀로 마을까지 데려다주는데 타고 내리는 위치가 바로 Tumelin 식당 앞이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Tumelin은 트립어드바저에서 레반토를 검색하면, 6위에 랭크되어 있는 식당.바닷가 마을에 온 만큼 해산물을 먹어줘야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
[이탈리아 북부 8박 9일 여행] B&B의 매력. 직접 요리해먹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B&B의 매력이기도 하지만,엄마와 함께 한 여행이었기에 가능했던 일.(동생과 B&B에 묵으면서 뭘 해먹었던 기억은 없다ㅋㅋ) 사실상 우리는 나가서 사먹으면 간단하지만, 엄마 생각에는 아까운 부분도 있고식재료가 워낙 저렴하니 장을 봐서 요리를 해서 함께 나눠먹는 것도 즐거우셨던 것 같다. (1) 밀라노에서의 저녁여행 2일차. (사실상 1일차) 전날 밤 12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는데,최후의 만찬 예약을 아침 9시로 해놓은지라. 제대로 잠도 못자고 출발했던 하루.시차적응이 안돼서 오후 서너시쯤 숙소로 돌아와 잠이 들어서는 밤이 되어서야 일어났다.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 동생과 근처 차이나타운으로 나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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