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FAO가 내한한다고 한다. 12월 초 쯤 Myspace에 한국온다는 스케쥴이 떴다고 해서 설마설마했는데, 1월22일 ANSWER에서 LMFAO Live in Seoul 이 예정되었다! 그것도 내사랑 예거(Jagermeister) 와 함께! 샷샷샷샷샷 해야하는 건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받고있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10010101&GoodsCode=10010101 2011년을 가장 핫하게 시작할 파티! 물론 나도 갈거다! LMFAO가 누군데 이렇게 난리들인가.라고 한다면 샷샷샷샷샷샷 Shots 한번 들으면 아!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멤버나 장르 얘네들의 레이블같은 건 각설하고! Pitbull..
저번 주말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미션수행 차 협재해수욕장에 들르게되었다. 그제서야 아직까지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한 지난 여름의 노을이 기억났다! 혼자 두고 보고싶다는(?) 웃기지도 않은 논리 때문에 하드에 고이 모셔논 그날의 노을! 나는 협재를 사랑한다. 내가 협재해수욕장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본 그 날의 노을이 너무 인상깊었던 것 뿐이다. 나는 심하게 노을을 좋아하는데 아련히 스며드는, 번지는 그 여운이 너무 좋다.랄까 사실은 별 이유없다. 내 평생 가장 아름다운 노을은 가마쿠라에서 본 노을인데, 그 예쁜 노을을 혼자봤다는게 언제나 맘에 걸렸다. 그러던 중 가족들과 함께 협재에서 지는 노을을 만났고, 우리 가족은 노을 덕분에 평생 그 날의 풍경과..
문득 고개를 돌렸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피하지도 않고 앉아있었다. 날도 추운데 괜히 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까이 다가갔더니 순식간에 두녀석이 더 나타났다. 처음에는 딴청을 피우면서 슬슬 기어나오더니 자리잡고 앉아서 사진찍고 있는 나를 보더니 경계심을 푼건지 놀아달라고 애교까지 부리고 있었다. 그렇게나 외로웠던걸까? 무서워하지도 않고 다가와서는 놀아달라는 모습이 어쩐지 많이 외로웠던것 같았다. 내일부턴 간식을 조금씩 챙겨다녀야겠다. (아 그러고보니 나 아이폰4로 바꿨는데; 밤이여서 그런지 탁월한 화질은 아니구나)
오늘 날씨보니까 더이상 가을이 아니더라고요 T^T 빨리 찾아온 겨울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혼자 퇴근하고 집에가다 보니 광화문에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그제서야 아맞다! 등축제! 하고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슥- 보고 지나갔습니다. 카메라도 안챙겨 나온지라, 그냥 들고 있던 아이폰3GS로 찍어서 그나마 건진 사진들 올립니다.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 개인적으로 해치 콧구멍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해요 >.< 사실 그냥 등축제 인줄로만 알았는데, 타이틀이 세계등축제 더라고요. 본격적인 작품들 중 제일 선두에 있던 한국향이 솔솔나던 작품! 뒤에 푸른빛물하고 위치상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다음 작품은 일본에서 온 것 같았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마쯔리 중 하나인 아오모리의 네부타마쯔리라고 써있더라고..
이미 뒷북의 타이밍에 온 걸지도 모르겠지만, 지난 주 금요일에 있었던 대종상 수상식에서의 축하공연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한다. 각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를 정도로 핫 키워드가 된 사건. 궁금한 건 못참는 나는 바로 검색에 들어갔고, 대충 사건의 발단은 이런 것이었다. 대종상 수상식 축하무대에 소녀시대가 나왔는데, 영화배우들이 시덥잖은 표정을 지었다. 그것에 네티즌들이 심기 불편함을 표하기 시작했고, 여러 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동의를 더함으로써 이 고질적인 골이 깊어진 것 같다. 그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자면 이런모냥새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배우고 아니고를 떠나서 소녀시대의 무대는 그냥 시청자일 뿐인 나도 보기 껄끄러웠다. 대종상 시상식이라는 자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복장의 소녀시대는 분..
맛집 포스팅에 이어 본격적인 여행 포스팅을 할차례! 귀찮다는 핑계로 미뤄둘까했지만, 그건 내 성격상 용납이 안된다. 이번 여행은 특별한 여행이었다. 이름하야! 나의평생지기 우리가족이 함께 떠난 '한여름의 제주도' 식상하기 짝이없는 포스팅 제목이지만 우리가족에게 있어선 더없이 뜻깊은 여행이었으리라. 올해로 팔순을 맞으신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나에겐 10년만에 할아버지와 찾는 제주도였다. 10년전 초등학교졸업겸, 할아버지 칠순겸 할아버지,할머니 손을 잡고 제주도를 여행했었다. 지금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계시지않는다. 10년전에 비해 너무 많이 늙으신 할아버지, 머리가 크면서 대화하는 시간도 줄고 많이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10년만에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하니, 할머니가 계시던 그 여행..
하악하악하악 가히 이것은 최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이 맛이 기억나고 또 먹으러 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라면 그것은 최고가 맞죠? 이번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식사 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보다가 해산물을 아끼지않고 가득 넣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 시청근처에 있는 보건식당으로 갔다. (보건소 근처에 있어서 보건식당이라고 한다) 차에서 내내 자다가 도착한지라 정신이없어; 가게사진을 찍지못했다. 불친절해서 너무 기분이 나빴다는 포스트를 보았지만, 그런점은 없었다. 오분작뚝배기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오분작이 제철이 아니라고 전복뚝배기를 먹게되었다. 전복뚝배기와 전복죽을 시켰다. 나 밑반찬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너무 맛있었다! 제주도에 가면 밑반찬맛 (음식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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