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송강묘유감(過松江墓有感)-권필(權韠)
과송강묘유감(過松江墓有感)-권필(權韠) 송강선생님의 산소를 지나면서 空 山 木 落 雨 蕭 蕭 (공 산 목 락 우 소 소) 빈산의 나뭇잎은 비에 우수수 떨어지니, 相 國 風 流 此 寂 寥 (상 국 풍 류 차 적 료) 정승의 풍류가 이토록 쓸쓸해졌을 줄이야. 怊 悵 一 杯 難 更 進 (초 창 일 배 난 갱 진) 술 한 잔 다시 올리기 어려우니 정말 슬프도다. 昔 年 歌 曲 卽 今 朝 (석 년 가 곡 즉 금 조) 옛날의 그 권주가는 바로 오늘 불러야 할 노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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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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