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의 노을 또 몇년만의 노을 타령.노을 타령 하고 싶어질만큼 예쁜 노을을 만났기 때문에 오랫만에 감수성 풍부해져 본다.하얏트호텔에서 경리단길을 향해 내려가는 언덕길에서 노을을 만나고는그 자리에 멈춰서서 한참동안 노을을 카메라에 담고 가슴벅찬 기분을 만끽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늘 노을 예찬론자였다.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빨갛게 지는 노을 덕분에 평범하기 그지 없던 동생과의 경리단길이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매김. > 내가 사랑했던 노을들 高知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보던 노을 http://ojhh2o.tistory.com/62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협재 해수욕장 노을 http://ojhh2o.tistory.com/108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와 함백산야생화축제] 여름휴가로 정선을 찾았다. 정선에 위치한 '함백산' 워낙 산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난생 처음 들어보는 산이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엄마의 의견에 따라 '함백산 야생화 축제' 에 가기로 했다. 아직 관광지로써 많이 가다듬어진 느낌은 아니지만 예쁘다. 야생화는 참 예쁘다. 저마다 뽐내기라도 하듯 형형색색 피어있는 꽃을 보자니 그렇게 앙증맞을 수가 없다. 포토샵으로 만들어낸 VIVID한 컬러보다도 더더욱 VIVID한 컬러. 오묘하게 각기 다른 색깔이 눈부시게 예뻤다. 꽃집에서 만날 수 있는 꽃보다 정갈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수수함으로 동산을 물들이고 있는 야생초. 자연이 만들어낸 색깔에 한참을 감동하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 찾아가기 http://www.gog..
한달 전까지만 해도, 내가 꽤나 좋아하던 카페가 있던 자리었다. 빈? 혹은 뮌헨 정도의 이국적 느낌이 충만한 그 공간에는 작은 강아지도 한 마리 있었고,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직접 구워져 나오는 파이가 참 맛있었다.주말 오후에 앉아 있노라면 반지하 창으로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 쬐던 자리. 시간이 참, 천천히 가던 곳이어서 일거리를 싸들고 가는 것조차 어울리지 않아 여유로울 때만 찾던 곳.그렇게 시간이 느리게 가던 곳이었는데. 하루 아침에 뚝딱. 이렇게 쉽게 사라질거면 왜 그렇게 천천히 흘러갔던 걸까.괜히 억울한.
저녁늦게 외갓집에 도착했는데 꽝꽝얼은 고드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침에 해가나면 바로 찍어야지 벼르다가 찍은 고드름사진.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고드름 따다가 아이스크림인양 먹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고, 친구들하고 누구 고드름이 더 긴지 내기를 하기도 했고, 칼싸움을 하기도 했는데, 그러고보니 꽤 오래간만에 보는 고드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름조차 생소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들. 눈이 얼마나 온건지 눈속에 폭 파묻혀있었다. '외갓집' '시골집'등이 갖는 이미지라는건 언제나 포근하고 구수한 느낌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더해주는게 바로 이 장독대다. 아궁이 옆에 차곡차곡 쌓여져있는 장작들과 쌓아놓은 장작에 못을 박아 걸어놓으신 주방도구. 그 생활의 지혜가 어쩐지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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