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3박 5일] 푸켓 삐삐섬 투어를 다녀오다! 푸켓! 하면 '삐삐섬' 이 가장 먼저 매칭되었지만 사실 '삐삐섬'에 꼭 가야겠다. 라고 정하고 여행을 온 것은 아니었다. 뭐 상황봐서 가게되면 가고 아니면 말자! 라는 정도.그래서 보통 한국에서 삐삐섬 상품을 같이 예약해온다고들 하던데, 사전 예약 없이 그냥 푸켓에 왔다. 액티브한걸 좋아하는게 아닌지라 빠통비치를 거니는 것 외에는 크게 할일이 없었기에 셋째날 삐삐섬에 가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푸켓에 '반넉(시골집)' 이라는 한인여행사가 있기에 전날 저녁 반넉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전화받으신 분은 태국 스텝이었는데, 딱히 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예약은 그냥 쿨하게. '내일 아침 삐삐섬투어가고 싶어요. 이비스 호텔이예요' '아 그럼 내일 10시에 호텔앞..
[푸켓 3박 5일 여행] 공항-빠통시티 간 택시이용하기 푸켓에 가기로 결정은 했는데, 그냥 '푸켓이요~' 하면 푸켓으로 가주는 줄 알았던 것이 함정! 푸켓공항가는 비행기 안에서 탐색해 본 결과 푸켓에도 유명한 비치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번화한 (놀기좋은) 곳이 빠통비치, 조용히 예쁜 비치를 보기에는 까론, 까따비치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숙소는 빠통에 위치했다. 푸켓에 있는 내내 그냥 빠통에 있어야지- 라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공항에 내려 옷을 좀 가볍게 갈아입고, 공항 밖으로 나갔더니 택시운전수 분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계셨다. 어떤 아저씨는 한명당 600바트를 말씀하시던데 어디서 살짝 본 바로는 공항-빠통까지 650~800바트가 적당 하고 했다. 사복보다 유니폼 입으신 분이 친..
[푸켓 3박 5일 여행] 빠통 안의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안 가든 호텔방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오스트리안 가든' 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입구 앞의 현판을 보니 리조트 겸 식당인듯하여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나는 늙으면 오스트리아에 살겠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오스트리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필히 한끼는 이곳에서 먹으리라. 계획을 세우고 셋째날 저녁 오스트리안 가든을 찾아갔다. 예쁘게 꾸며진 리조트 정원을 걷다보니 식당이 보였다. 실내가 아닌 야외테라스에 위치해있었고, 천장에는 헬리콥터 프로펠러같은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펠러는 연실 뜨거운 바람만을 만들어내고 있었기에 이곳에서의 식사를 포기할까. 싶었지만 유럽인들이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 (이국에 와서 이국적 분위기타령이라니..
[푸켓 맛집] 빠통비치 스테이크 / 스시 맛집 Shou 푸켓에 간다고 하니 다들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먹고오라고 했다. 바닷가이니 '랍스터'는 오케이. 근데 스테이크는 왜들 먹으라는거지?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싸게 고기먹자고 원정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나 먹을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스테이크는 PASS 했는데 마지막날 고기가 너무 땡겨서 결국 스테이크집에 갔다. 스테이크 전문점은 아니지만, 빠통비치를 걸으면서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했던 음식점에 마침 스테이크가 팔고 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름은 Shou. 일본식 레스토랑 인듯하다. 스시와 스테이크를 함께 팔고있었다. 오픈 키친에 현지 직원들도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늨 가게였다. 빠통까지와서 일식을 찾는..
푸켓 3박 5일 여행] 푸켓의 별미, 랍스터!푸켓에 간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해산물 배터지게 먹고 오라고들 했다.아무래도 바닷가 관광지이다보니 해산물이 많기도 하겠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성행하고 있는 듯하다.빠통 거리에도 하나 건너 하나가 씨푸드 요리집이라고 할 정도로 해산물 음식점이 많았다. (실제로 씨푸드 요리집이 아니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 '타이 레스토랑' 이라는 이름을 내걸고도 씨푸드 요리는 대부분 하고 있었다) 특히나 저녁시간이 되면 적극적으로 간판을 밝히고 호객행위를 시작하신다.'누나 예뻐요', 사랑해요' 등등 갖은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시는데, '여기 진짜 맛있어요' 등의 말도 너무 유창하게 하신다. 오후에 큰 트럭이 와서 각 음식점에 가재나 대하, 생선들을 넣고가면 그제서부터 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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