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사(漁父辭)-굴원(屈原)
어부사(漁父辭)-굴원(屈原) 屈原旣放 遊於江潭 行吟澤畔 顔色憔悴 形容枯槁. 굴원기방 유어강담 행음택반 안색초췌 형용고고. 굴원이 쫓겨나 강호에서 노닐며 못가에서 시를 읊조리고 다니는데 안색이 초췌하고 모습은 야위어 보였다. 漁父見而問之曰 ; 子非三閭大夫與? 何故至於斯? 어부견이문지왈 ; 자비삼려대부여? 하고지어사 어부가 그를 보고 물었다. “선생은 삼려대부가 아니십니까? 무슨 까닭으로 이 지경에 이르셨습니까?” 屈原曰 ; 擧世皆濁 我獨淸 衆人皆醉 我獨醒 是以見放. 굴원왈 ; 거세개탁 아독청 중인개취 아독성 시이견방. 굴원이 말했다. “온 세상이 혼탁한데 나 혼자 깨끗하고 모든 사람이 다 취해있는데 나만이 깨어 있으니 이런 까닭에 쫓겨나게 되었소” 漁父曰 ; 聖人不凝滯於物 而能與世推移. 어부왈 ; 성인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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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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