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이다. 빨간색 표지의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는 충분히 시각적 자극을 주었고, 그만큼이나 자극적인 제목이었다. 세스고딘은 여기서부터 거짓말을 깔고 들어가는 과감함을 보인다. 막상 책을 열어보면 그의 논리는 조금 다르다. 마케터는 상당히 진실되어야 하며 그 진실된 스토리를 들은 소비자들이 스스로에게, 혹은 주위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즉 마케터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소비자가 거짓말쟁이라는 논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표지에서는 마케터가 거짓말쟁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의도했건 의도치않았건 이 책의 주 구매고객이 될 마케터 그룹, 잠재적 마케터 그룹에게 충분히 눈길을 끌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스고딘, 마케터의 힘인가? 이 책은 읽는..
책책책을읽읍시다!
2011. 1. 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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