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8박9일 여행]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여행 밀라노 공항에서 렌트를 해서 베로나로 이동했다.밀라노에서 베로나까지는 200km 정도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였다.베로나에서 2박을 하며, 오페라도 보고 베네치아도 다녀올 예정이었다. 미리 예약한 비앤비에 체크인을 했다. 베로나 시가지에서 3~4km 떨어진 한적한 주택가 마을이었다.베로나 시가지 안에 차를 타고 들어갈 수는 없어서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올드타운이 가까워지면서 버스 밖 풍경이 조금씩 변해갔다. 한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오래된듯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처음 마주한 풍경은 아디제강과 폰테 델라 빅토리아(Ponte della Vittoria) 강변을 따라 폰테 가리발디(Ponte Garibal..
[이탈리아 북부 8박9일 여행] 베로나 근처의 무료 와이너리 투어 Vogadori 이번 여행에서는 여러모로 내가 잘한 일들이 많은데,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와이너리 Vogadori 방문!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보면 할머니가 진짜 로렌조를 다시 만나게 되는 곳이 포도밭!토스카나 지방을 달리다 포도밭을 보면 들어가겠노라 마음 먹고 있었다.하지만 와이너리투어 상품을 보니 인당 50유로씩 하고, 영어로 설명되다보니뭐 얼마나 잘 알아들을까 싶기도 해서 딱히 투어는 끌리지 않았다. 베로나에서 볼로냐로 떠나는 날, 크게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서 혹시나 하며근처의 포도밭을 검색해보니 무료로 포도밭을 개방하고, 와인 시음도 가능한 와이너리가 있었다! 럭키* 베로나를 벗어나자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시골 느낌! 30-..
[이탈리아 북부 8박9일 여행] 아레나에서 본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사실 이번에 이탈리아를 여행하게 된 것은 '베로나'에 꽂힌게 5할 이상.밀라노도 베네치아도 아닌 조용하고 한적하다는 베로나에 몇일간 묵고 싶었고,마침 오페라 페스티벌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일정을 짜다보니 우리가 베로나에 도착하는 날이 올해 오페라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운 좋게 마지막 공연인 '아이다(AIDA)'를 볼 수 있었다. 시내를 구경하다가 해가 어둑해질때 쯤 아레나 근처로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분주하게 티켓을 사고 입구를 찾는 사람들. 그리고 티켓을 숙소에 두고와 망연자실한 엄마. (이 정도 에피소드 없는 여행이 있을까?)다행히 동생이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다시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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