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까먹을 뻔했다 (;) 내소사로 가는 길에 작은 항구를 하나 찍고 싶다는 아빠의 요구(?)에 무작정 바닷가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바다가 없는 지방에 사는 우리가 느끼기엔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물이 빠진 부두는 어쩐지 공허한 느낌이다 누군가 고기잡이하러 나섰는지 길의 끝에는 트럭한대가 세워져있었다. 문외한인 나로써는 무엇을 잡는 배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이 작은 배가 저 망망대해에서 고기를 잡아온다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아무도 없는 부두였지만 배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름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보고 사람 냄새가 나는 듯 ------------------------------------------------------------------------------------- 집 몇채가 모여있었을 뿐 마을이름도 ..
석가탄신일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절에 다녀왔다! 카톨릭신자가 왠 절이냐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부처님 오신날 인데 서로 축하해야 마땅한날 아닌가? :) 전북 부안에 있는 내소사에 다녀왔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끌려갔는데 유명한 절이라던! 주차장에서부터 절내까지 들어가는 길은 전나무 숲이 길에 뻗어져 있어서 산림을 걷는 기분이 좋았다!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많아서 운치는 좀 덜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사진에 찍히신분 저작권에 문제가 되면 쪽지주세요T^T 죄송합니다) 전나무길을 따라 쭉- 이어진 연등은 절 내에 들어갔더니 그야말로 절경! 여러종류의 연등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는데 일반 시중에서 많이 보던 주름잡힌 등, 연꽃모양의 등, 가장 맘에 들었던건 한지로 직접만든 듯한 등이었다! 한지로 만든 등은 ..
- Total
- Today
- Yesterday
- 홍대
- 상해맛집
- 푸켓여행
- 바르셀로나
- 푸켓
- 사진
- 상하이
- 포르투갈
- 스페인여행
- 제주도
- 가족여행
- 일본여행
- 이탈리아
- 시코쿠
- 홍대 카페
- 사진이야기
- 일상다반사
- 빠통
- 타이베이
- 프랑스
- 대만
- 아이폰
- 상해여행
- 대학내일
- 나가사키
- 홍대맛집
- 스페인
- 파리
- 상해
- 상하이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