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존재 나는 주로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소설보다도 비소설, 에세이를 즐기는 편이다. 다른게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듣기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타인의 생각을 들으면서 공감하는 것은 물론 비판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해두고 싶다. 타인의 생각에 대해 공감, 비판을 하다보면 흐릿했던 내 생각 역시 일정한 방향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곤한다. (비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소설의 비현실성 역시 한 몫을 한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보통에 존재' 를 읽다 굉장히 공감가는 비슷한 에세이를 발견했기 때문. 공개일기 쓰는법 p.368~372 '세상은 자기만 알고 있어도 되는 사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굳이 공개적으로 쓸 때엔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생각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서는 상당한 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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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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