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빈 그라벤과 케른트너 거리의 예술가들 케른트너 거리, 그라벤 거리, 그리고 슈테판 광장 일대를 돌아다니다여행 가이드북에는 적혀있지 않던 예상치 못한 즐거움들은 만났는데, 바로 거리의 예술가들이다. 온몸에 황금칠을 하고 동상처럼 앉아있는 남녀,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돈을 주고 간다.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서도 볼 수 있는 동상 코스프레 (?) 는 기본. 작은 인형극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인형극이라니 돈조반니가 떠오르며, 그것 참 동유럽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피티 예술을 하는 청년. 이건 정말 예술이다.최근에는 홍대에도 락카를 들도 그래피티 예술을 하는 분들이 있던데,락카를 분사해서 저런 그림을 만들 수 있다니 그저 마냥 신기해서 동영상까지 찍어놓았다. 사람..
[오스트리아 여행] 빈에서 비엔나커피 맛보기, 카페 게르스트너 (Cafe Gerstner) 비엔나에 가면 비엔나 커피랑 비엔나 소시지 먹을 수 있나?라는 질문을 여행 가기 전과 여행 다녀온 후에 굉장히 많이 들었다.빈에는 비엔나 커피도 비엔나 소시지도 없었다. 흔히 (이제는 흔히 부르지도 않지만) 우리가 비엔나 커피라고 알고 있는 커피는 '멜랑쥬' 라고 한다.우유거품이 가득한 커피. 오스트리아에 도착한 둘째날 아침. 기왕이면 멜랑쥬커피를 먹어보자며 케른트너 거리에 갔다.자허카페와 게르스트너가 유명한 것 같았는데 Forever21 에서 열심히 쇼핑을 하고 나오니 바로 옆에 게르스트너가 있어고민도 하지않고 게르스터너 카페로 들어갔다. 1874년부터 이 위치에서 황실에 납품을 하던 가게였다는 전통만큼이나 클래..
나의 첫 유럽, 혼자 떠난 오스트리아 (1일차, 1) 나의 첫 유럽여행아시아 외의 지역으로 떠나는 첫 여행이었다.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책으로 익힌 견문을 견문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했다. '로마에 가서 직접보니 책하고는 또 다르더라! 장난아니더라~' 라는 둥. 과연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그 장면은 책에서 접한 장면과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 라는 약간은 냉소적인 마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오스트리아로 떠나는 비행기. 한 번 경유를 해야했다. 문제는 오전 11:30부터 오후 20:30까지 타이페이 공항에 있어야한다는 것. 공항에 내려 먼저 네스카페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야말로 시간을 때우기에 가장 적당한 곳이기 때문이다.여행 출발 전날까지도 업무가 많아 사실 in-ou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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