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_ 종로, 서촌, 그 언저리 서울을 돌아다니다보면 동네별로 각기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으로는 큰 대로와 높은 빌딩이 있는 동네도 좋아하지만,일에 치어 많이 바쁠 때에는 아무래도 으리으리한 '도시'보다는작고 아담한 '동네'가 마음을 추스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누하동 골목 어딘가에 위치한 이 카페는 길목을 지나치는 나를 위로했다.나의 커피잔. 그 잔 속에 위안이 있다..마치 이 안에 앉아 있으면 '참 잘하고 있어' 라고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처럼. 또 어느 골목을 거닐다보니, 사진 좀 찍는 사람들이 한번쯤 들른다는 '대오서점'을 만났다. 나와는 세대차이가 있는걸까? 도심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이런 오래된 서점이 있다는 것이 생경하..
GoGo,내맘대로
2013. 3.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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