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함백산 만항재와 안개 자욱했던 여름날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라는 만항재.뭐 딱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만항재에 있는 숲길에서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던 것 같다.(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자니 조금 과하긴 하지만 '와'라는 탄성으로는 부족한. 적당한 표현을 찾지 못했다) 안개가 자욱했던 날. 숲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만들어두었던 숲e랑이라는 숲.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가득 피어있었고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숲 속은 안개가 자욱하고 시원해서 정말 몽환적인 느낌이었다.당시는 그 정도 느낌이었던 것 같다 '우와 여기 정말 몽환적이다' 그런데 그 여름을 추억 하는 지금.나의 멘탈이 많이 약해진 탓인지 그 안개 자욱함과 고요함 너무 그립다.요즘 같은 때에는 그 안개 속에 들어가 앉아..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와 함백산야생화축제] 여름휴가로 정선을 찾았다. 정선에 위치한 '함백산' 워낙 산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난생 처음 들어보는 산이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엄마의 의견에 따라 '함백산 야생화 축제' 에 가기로 했다. 아직 관광지로써 많이 가다듬어진 느낌은 아니지만 예쁘다. 야생화는 참 예쁘다. 저마다 뽐내기라도 하듯 형형색색 피어있는 꽃을 보자니 그렇게 앙증맞을 수가 없다. 포토샵으로 만들어낸 VIVID한 컬러보다도 더더욱 VIVID한 컬러. 오묘하게 각기 다른 색깔이 눈부시게 예뻤다. 꽃집에서 만날 수 있는 꽃보다 정갈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수수함으로 동산을 물들이고 있는 야생초. 자연이 만들어낸 색깔에 한참을 감동하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 찾아가기 http://www.g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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