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미션수행 차 협재해수욕장에 들르게되었다. 그제서야 아직까지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한 지난 여름의 노을이 기억났다! 혼자 두고 보고싶다는(?) 웃기지도 않은 논리 때문에 하드에 고이 모셔논 그날의 노을! 나는 협재를 사랑한다. 내가 협재해수욕장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본 그 날의 노을이 너무 인상깊었던 것 뿐이다. 나는 심하게 노을을 좋아하는데 아련히 스며드는, 번지는 그 여운이 너무 좋다.랄까 사실은 별 이유없다. 내 평생 가장 아름다운 노을은 가마쿠라에서 본 노을인데, 그 예쁜 노을을 혼자봤다는게 언제나 맘에 걸렸다. 그러던 중 가족들과 함께 협재에서 지는 노을을 만났고, 우리 가족은 노을 덕분에 평생 그 날의 풍경과..
감동의 감동을 금치못한 제주도의 횟집! 사형제횟집! 나는 원최 회 귀신이다. 그렇다고 회에 대해 빠삭한건 아니지만 죽기살기로 먹을 정도로 회를 좋아하는데, 제주도에 왔으니 꼭 회를 먹어야겠는 것이었다!!!! 숙소가 협제에 있었기 때문에, [협재, 회집, 현지인] 등으로 검색을 했더니 등장한 사형제횟집!!!!!!!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사형제횟집은 스키다시가 풍부하다는 평이었다. 난...... 스키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회가 좋아 회회회 그래서 살짝 걱정을 안고 들어갔다. 아! 횟집은 관광단지가 아닌, 한림읍내에 위치해 있다. 한림중앙상가 라는 건물 내에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였다. (훗 잘 찾아왔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모듬회 A코스 10만원짜리를 시켰다. (다섯명기준 배 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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