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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3박 5일 여행 : 이비스 빠통 사용 후기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빠통으로 이동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한시간정도 걸렸다.

이비스 빠통은 생각보다 작은 호텔이었고, 빠통비치 초입에 위치하고 있었다.

방나로드, 정실론등의 빠통 중심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다.



실은, 엄마를 모시고 가는지라 5성급 호텔정도에 가고 싶었는데, 예약을 늦게해서 그런지 이미 방이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ibis는 가격적으로 부담스럽지도 않고, 믿고 사용해왔기 때문에 관성에 법칙에 의해 (?) ibis로 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고 보니 인터넷 상에 안좋은 평가들이 많아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깔끔하고 좋았다.



객실 내부는 특별할 것은 없었다. 

아쉽게도 일회용품이 따로 없어서 정실론에 있는 Bic C에가서 치약, 칫솔, 샴푸, 비누 등등을 사와야했다.



ibis 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뒷편으로 풀장과 마사지샵은 갖추고 있었다.

풀장 규모도 아담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결론적으로는 Good Good 이었다.



반나절정도는 따로 스케쥴 없이 풀장 썬배드에 누워 코코넛이나 마시며 호사스러운 휴식도 취했다.

한국에 쌓아두고온 일을 잊고 오롯이 휴식을 할 수 있어 좋았던 시간!

아이패드에 영화나 드라마를 담아와 하루종일 썬배드에 누워, 영화감상을 하는 분들도 있었다.



아쉽게도 나는 수영을 못해 물장구만 치는 수준이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혼자 물에 떠서 1m 가량 전진하는 법을 터득했다.

현지인들이 테라스에 나와 구경하며 웃는 통에 살짝 위축되었지만, 이 한몸 던져 웃음을 주리라며 1m 반복전진!



기본적으로 아담한 규모에 사람이 없어, 고요한 밤분위기도 꽤 마음에 들었다.

풀장에 앉아 맥주한잔 하고 싶긴했으나, 엄마가 술을 마시지 않는 관계로 Pass!



호텔 1층에는 별도 식당이 있었고, 조식은 기본적으로 뷔페식으로 제공이 되었다.

간단하게 빵과 커피 등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역시 태국인지라 팟타이와 열대과일들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마지막 날, 호텔을 떠나오면서 찍은 사진.

비용이나 위치면에서 합리적인 호텔! 누군가 빠통에 간다면 추천해줄법하다.



http://ibishotel.ibis.com/gb/hotel-6538-ibis-phuket-patong/index.shtml

Address: 10 CHALERMPHRAKIAT ROAD KATHU DISTRICT PATONG

TEL : (+66)2/65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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