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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밥카페,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출입구는 계단밑에!

(출입구는 계단밑에는 현재 다른 가게로 바뀌었습니다. 2014.07.07 기준)


카페 이름이 출입구는 계단밑에 이다.

늘 지나다니던 길목에 있었는데, 반지하에 '출입구는 계단밑에' 라는 간판이 붙어있어서

윗층인 '나의작은카페'의 지하층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매력의 가게였다!



밥은 먹어야겠고 딱히 배는 안고플 때, 뒤빵의 스팸계란밥을 먹고했는데

뒤빵 주인이 바뀐건지 더이상 스팸계란밥을 팔지 않아서 ㅜ.ㅜ

스팸계란밥을 찾아 홍대 골목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자포자기 할때 쯤!

집 근처에서 카페 앞에서 입간판에 '스팸정식' 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냉큼 들어갔다.



계단밑에 있는 출입구로 들어오니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물컵마저 아기자기하다.



나는 반지하에서 보이는 이런 창이 굉장히 좋다. 마치 나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든달까.

예전에 다다다에서 바라보는 창이 그렇게 좋았는데 다다다도 사라져버린 요즘.

카페 MONO 의 창으로 그마음을 달랬는데 새로운 아지트를 찾은 것 같다!



스팸정식과 단호박카레를 주문! 식전에 준비해주신 샐러드와 반찬들!

샐러드가 싱싱하기 그지 없다. 하악 신난다. 스팸정식을 먹으면서 샐러드까지 주시다니!




스팸정식 등장! 짜잔- 예쁜 계란후라이와 스팸 두조각과 김!

집에서도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 메뉴이건만 나와서 먹으면 괜히 또 재미있고 맛있다.



이번에는 단호박카레 짜잔- 카레에 단호박이 들어있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겁지 않은 느낌의 메뉴들이어서 좋았다.

다음번에는 크림오므라이스를 먹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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