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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4박5일여행] 타이베이 숙소 추천 _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저렴한 가격의 B&B
원래 3박4일 일정의 여행이었는데, 첫째날 타이베이에 반해서 일정을 하루 더 늘리게 되었다.
사실 첫째날 묵은 곳에서 다시 묵고 싶었는데, 그 숙소가 이미 예약이 차서 다른 곳을 급하게 예약하다보니
위치도 좋고 예쁜 방들은 이미 예약이 다 찼고 차선책으로 위치는 좋지만 예쁘지 않은 곳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추천하는 숙소는 굉장히 편했다는 것!)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역 출구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빌딩 24층에 위치한 B&B.
일단 위치적으로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고.
특별히 방이 넓은 것은 아니었지만 더블베드에 소파베드 2개가 있어 최대 4명까지는 잘 수 있는 방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방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방이다.
방을 예쁘게 꾸며놓은 것은 아니지만 먼지하나 없이 깔끔했고, 침구도 깨끗하고 뽀송뽀송했다.
꽤 큰 냉장고도 있었고 전기포트도 있어서 한약 데워먹기에 좋았다는 :-P
화장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있어 밀린 빨래를 할까도 싶었으나
긴 여행이 아니다보니 그것까지는 자제하기로 했다.
가격은 AirB&B 에서 확인할 수 있고, 혼자가는 것이 아닌이상 인당 3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https://airbnb.com/rooms/2922622
<출처: AirB&B>
+
그리고 이 숙소의 히든카드는 바로 뷰포인트!
방에 있는 창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방이 24층에 있다보니 24층 복도에서 창밖으로 타이베이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어마무시하게 큰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건물이 보인다.
+
야경은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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