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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4박5일] 다낭 숙소 예찬기 - 더 블라섬 리조트 다낭

이번 여행은 묵었던 두 개 숙소가 100% 만족이다.

숙소에 대한 예민도가 높은 나를 이렇게 만족시키다니!

다시 다낭을 찾으면 또 이 리조트로 올거야!


사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보면 조금 더 중심지에 있는 호텔도 있고,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호텔도 있으나-

내가 원했던 조건은 투숙객이 많지 않고, 물장구 칠 수 있는 풀이 있으면 되는 정도였기에 이 곳으로 예약을 했다.

또 중요한 한가지는 이 곳이 리조트 건물도 있고 빌라동도 있어 독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빌라로 2박을 예약했고 1박에 20만원 정도로 예약할 수 있었다.

숙박권에 30분짜리 풋마사지(2인)와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고 저녁에는 쌀국수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


입구를 지나 로비로 들어가 체크인을 하는 동안 웰컴드링크가 나왔다.



노란색 건물들 사이사이로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사진 오른쪽이 우리가 묵었던 빌라!



이 숙소가 마음에 들었던 결정적 이유!

아시아파크 관람차뷰의 수영장이다. 사이즈는 10m가 되지 않으니 크지 않은데, 이 아기자기함이 너무 예뻤다. 

밤에는 관람차에 불이 들어와서 야경뷰는 그 나름 또 귀엽다.

(다만 청룡열차 지나가는 소리, 사람들 괴성이 방에서도 들린다......)



아시아파크뷰라는 것 = 미케비치와는 꽤 먼데 (택시로 15분~20분)

호텔에서 나가는 셔틀이 있어서 셔틀을 타기도 했고,

셔틀 타면 여기저기 들르는게 싫어서 택시를 타기도 했다.


빌라 내부는 꽤 넓었다.

침실은 트윈베드 두개를 붙여뒀는데, 퀸사이즈 같았다.



오른쪽이 화장실, 왼쪽이 사우나실이다.

수영하고 들어와서 따뜻한 스팀 뽝! 방안에 사우나가 있는건 처음봐서 신기했다-



욕실도 넓어서 좋았고 따뜻한 물도 콸콸콸-



테라스에 나가보면 완전 정글- 그네형 의자도 있었다.



매일 무료 풋마사지도 받고, 풋마사지 받으러 간 김에 네일도 받았다.

시내에 있는 네일샵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았다.



사진은 없지만 조식도 괜찮았고, 저녁에 서비스로 나오는 쌀국수도 맛있었다.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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