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가족여행 (셋째날,1) 셋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이틀동안 묵었던 유스호스텔을 떠난다. 카운터에 키를 반납하고 나서는데, 직원분들이 문 앞까지 나와, 어색한 발음으로 "또 오세요" 라고 인사해주셨다. 담화실에서 한국말 공부하는 소리가 들려오더라니, 이렇게 인사를 해주시려고 했던걸까? 훈훈한 추억을 안고 유스호스텔을 떠났다. 나가사키 인근 지역을 성지순례를 하고, 온천 여관에서 하루정도 묵을 예정이었다. 말그대로 그냥 예정이었다. 덕분에 전날 밤, 늦은 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이날 묵을 여관을 찾느라 고생했다. 나가사키와 후쿠오카 사이에 있는 온천지역을 검색하고, 공실이 있는 여관을 찾느라 전화를 수십통했다. 여관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 꼭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한다..
GoGo,내맘대로/Japan
2012. 6.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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