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상해여행] 프랑스 조계지 우캉루, 헝샨루 산책과 상하이 야경감상 서가회 성당과 티엔즈팡을 보고나서 우캉루로 이동했다. 사실 서가회(쉬자후이)와 우캉루가 거리상으로는 가까웠는데, 식사시간을 고려하다보니 동선이 꼬여버렸다. (뭐 내가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택시를 타고 가서 우캉루 입구에 있는 우캉대루(武康大楼) 앞에서 내렸다. 저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상해'라면 이 건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우캉맨션은 1924년에 프랑스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이다. 이번 여행의 발견! 택시에서 내렸는데, 눈 앞에 너무 마음에 드는 서점이 있었다. 우캉대루 뒤쪽으로 이어진 건물 1층에 있는 大隠書局 이라는 작은 서점. 해외여행을 가면 한번씩 그 도시에 있는 서점에 들러보는데, 내가 읽을 수 없..
[3박4일 상해여행] 서가회 성당과 아기자기한 티엔즈팡 (feat.차찬팅) 여행 셋째날! 나름 여행답게 열심히 돌아다닌 하루였다. 내일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먹고 싶은걸 다 못먹을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 마음이 급해져서 (나름) 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서서 차찬팅으로 향했다. 난징동루에 있는 숙소를 나서서 인민광장역쪽으로 걸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상하이에서는 굉장히 흔한 날씨이다. 인민광장역을 지나면 보이는 시계탑이 있는 건물 이 건물도 굉장히 오래된 건물 같은데, 중국어를 몰라서... 결국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인민광장역을 지나서 난징시루쪽으로 걷다보면 차찬팅이 있다. 11시가 오픈이라고 해서 5분전쯤 도착했는데, 두어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차찬팅표 밀크티, 파인애플..
[상하이 2박3일] 티엔즈팡 둘러보기 타이캉루 티엔즈팡.숙소에서 출발하면서 찍어보니 (타이캉루를 찍었던게 함정) 멀지 않아서 걸어가려고 했는데,어느 방향으로 걸어야할까 싶어서 지나가는 중국분에게 물어보니걸어서 절대 못간다며 버스정류장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그 분이 알려준 곳으로 잘 찾아왔건만 방향을 잘 못찾아서 헤매고 헤매다(중국의 한블럭은 왜이렇게 먼거냐.........)출발 약 한시간 반만에 타이캉루에 도착! 저 굴다리(?)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티엔즈팡! 아기자기한 거리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하며 갔는데어마어마한 인파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어디를 찍어도 사람이 걸린다 ㅜ.ㅜ 느낌은 마치 타이완의 지우펀 같은 느낌이랄까?어쩐지 아주 중국스럽다기보다 일본이나 대만느낌이 많이 들..
[상하이 2박3일] 티엔즈팡 맛집, 두부만두와 칭따오를! 티엔즈팡은 마치 타이페이의 지우펀 같은 느낌이었다.좁은 골목 양 옆으로 작은 가게들이 꽉꽉 들어찬 거리!친구가 오기 전에 두부만두집 포스팅을 봤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찾아가야할지 난감해하고 있었는데순찰을 돌던 경찰아저씨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친히 데려다주셨다 (ㅋㅋ) 간판에 붙어있는 만두캐릭터가 중국 느낌을 한층 더해준다! 한국 손님들도 많이 오는지 친히 한글로 안내가 적혀있다.군만두, 찐만두, 맛있는 국수, 2층에도 자리 있어요. 그래 그럼 2층으로 올라가야지. 작고 허름한 가게치고는 어울리지 않게 아이패드 메뉴판을 가져다주었다.다행히 사진이 있어서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비쥬얼로만 선택! 일단 덥기 때문에 칭따오 여섯병을 주문했고,너무나 배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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