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제왕 나가야마 시치리 작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한동안 인문서만 읽은 지라 재미있는 소설이 땡겼다.이 전에 읽은 책에서 크리슈나무르티도 스릴러 소설을 즐겨 읽었다는 부분을 읽으며괜시리 나도 스릴러가 소설이 땡겼던 것이다.그래서 반전의 제왕으로 불린다는 '나가야마 시치리'의 신작을 골라 들었다. 2009년에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라는 작품이 이미 인기를 끌었고,이번에 그 후속작인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이 출간된 것이었다. 전 작을 읽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기는 했는데,전체적으로 전 작에 등장한 인물들의 캐릭터를 인지하고 있는게 몰입에는 더 좋을 것 같았다.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외국어 이기 때문도 있겠지만,전 작에 등장했을 등장인물들과 이번작품에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들까지 하..
[크로아티아&피렌체 9박10일 여행] 피렌체에서 먹은 것들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카페길리, 강남식당, 중앙시장) 10개월만에 다시 찾은 피렌체!사실 나의 여행 스타일은 대충 발 닿는 곳에서 맛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한국인이 많지 않은 곳에 가서 괜히 이방인 행세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하지만 남편은 유럽이 처음이다보니 검증된 식당들을 찾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에-작년 방문과는 달리 리뷰가 많은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성공인 것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고- [La Capannina Bistrot]파스타 맛집이라는 라 카파니나!숙소 근처에 있기도 했고 늦은 시간까지 문이 열려있어서 (22시까지) 늦은 시간에 허기를 채우러 들어갔다. 낮에는 웨이팅이 있었는데, 저녁 9시쯤 갔더..
현자에 대한 순수하고 맹목적인 사랑, '크리슈나무르티와 함께한 1001번의 점심 식사' 부끄럽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크리슈나무르티라는 사람에 대해 들어본 바가 없었다.그럼에도 이 책을 골라든 이유는 점심 식사라는 제목에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져 있기는 했으나,인도의 철학자이자 전 세계에서 추앙받던 현자 '크리슈나무르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이 책은 '크리슈나무르티'의 친구이자 팬이자 후원자로써그의 곁에서 15년간 점심식사를 준비했던 마이클 크로닌이라는 사람 쓴 책이다.그를 만난 순간부터 그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변함없는 애정과 존경을 보낸 지은이는그의 사후에 그와 함께 했던 식사와 시간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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