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물고기

오늘의 충동구매, 나이키 허라취 오레오 (Air Huarache run) 짜잔- 오늘 오랫만(?)에 운동화 충동구매했다! (그건 그렇고 책상위에 술병밖에 없는 이유는 왜다?) 오늘의 충동구매는 요즘 핫하다는 허라취! 심지어 오레오 =) 여성사이즈가 품절이라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오늘 지인이 마침 매장 들렀는데 입고됐다고 연락을 줘서 신어보지 못하고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입하느라 사이즈 걱정을 많이 했다! 허라취는 10~15사이즈는 크게 신으라고 되어있어서 10을 크게한다 15를 크게한다 고민하다가. 그래도 작은게 이쁘니 230으로 주문! 얼마전에 길에서 임산부가 신고있는걸 봤는데, 엄청 편해보여서 저게뭐지? 하고 집에와서 바로 찾아봤더랬다. 리복 퓨리 느낌도 나는 듯하고-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허라취 로고..

오늘의 충동구매 _ 나이키 조던13 바론스 (AIR JORDAN 13 RETRO GS BARONS) 오랫만의 조던이다. 게대가 조던13은 처음! 조던 11 도 3Y 사이즈를 신었는데, 조금 작은 감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별다른 방법이 없어 이번에도 그냥 3Y 사이즈로 주문. 예쁜 언니를 상상했다면 큰 오산. *착샷 일단 무지 편해서 요즘 데일리로 신고 다닌다. 앞으로도 조던13 애용하게 될 듯 :)

오늘의 충동구매 _ 칼하트 앵커리지 우먼 XS 앵커리지 후기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흘러버린 것아 살짝 민망하긴 하지만, 이번 겨울, 월동 준비물로 칼하트 앵커리지 구입 :) 홍대 칼하트 매장에 갔으나 블랙 색상이 없다고해서 근처에 있는 더바운스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칼하트 매장이나 더바운스나 똑같았다. 짜잔- 사실 앵커리지가 좀 춥다는 얘기가 많아서 도슨파카를 사고 싶었으나 우먼스 사이즈가 있는 것이 앵커리지 밖에 없어서 선택권 자체가 없었다. 그래도 엄청 춥진 않다. 구스다운 파카 같은 것 보다는 발열이나 보온이 잘 되지 않지만 워낙 옷이 빵빵한지라 바람들어올 틈은 없다. 딴 것보다 모자부분이 엄청 따뜻하다- 모자 안쪽이 털로 되어있어 모자 뒤집어쓰면 춥지 않음 :) 팔부분도 요롷게 시보리가 짱짱하여,..

해외직구로 레베카밍코프 (Rebeccaminkoff) MAB Tote (채정안 가방) 을 구입하다 올해 초에 샀으니까 벌써 6개월도 더 전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한창 사람들이 레베카밍코프 Mini Mac (미니맥)을 많이 맬 때 였다. 나도 작은 크로스백을 한번 매보고 싶긴 하였으나 그런 귀여운 (?) 가방을 매본 적이 없는지라스스로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던 중 MAB Tote 를 보고 반해서 그대로 구입해버렸다.가방에 노트북을 넣고다니는 일도 많고 이것저것 많은 물건을 넣어다니는 성격상 늘 큰 가방이 필요했는데,MAB Tote 는 딱! 노트북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고 너무 크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심플한 박스 디자인에 뒷면은 나름 디테일하게 짠- 주머니와 레베카밍코프 특유의 끈!..

오늘의 충동구매 _ 아디다스 템퍼런 (Adidas Temper Run) 나의 빌어먹을 주사. 예쁜건 꼭 사고봐야한다. 이 날따라 아디다스 매장이 아직 문을 닫지 않아서 괜한 소비를 해버렸다 ㅜ.ㅜ 그래도 무지하게 예쁘니까 다행! 이번에 새로나온 아디다스 템퍼런 (Temper Run) 이다. 여름내내 낮은 슬립온만 신고다니다가 운동화를 신으니 부쩍 가을이 된 기분이다! 이것저것 복잡한 디테일은 싫어하는 편인데, 난 워낙 네이비 & 노랑의 조합을 좋아한다. 컬러가 맘에 들었고 일단 신고보니 가을-겨울 운동화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었을 때 핏이 뉴발란스 993 과 비슷한듯! 투박하지만 뚱뚱하지는 않고 굽이 높아서 나름의 키높이 역할까지! 스포츠화로써의 역할은 못할 것 같지만 (날씬하고 가벼운 디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