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기 몇일 전부터 딴건 제껴두고 흑돼지 먹을 생각에 잠을 못잔 (?)것까진 아니고 정말 설레여했던 나였다. 흑돼지만큼은 정말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 하지만 단호히 말한다. 미스제주는 실패였다. (주방장님이 휴가가신거라고 믿고싶다) 중문단지에 위치한 미스제주 味's 제주 라는 네이밍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맛집포스팅들을 보면 어찌나 맛있다는 칭찬이 가득하던지! 맛없다는 내용의 포스팅은 하나도 못봤다. (우선 실망을 금치못한 나는 사진도 안찍어서 내용이 부실하다) 우선 밑반찬들. 다른 식당에서 나오던 것들과 비슷했다.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저 위에 보이는 노란색! 단호박뭐시기 인 것 같았으나 완전히 쉬어있었다. 상해있었다. 바보처럼; 제주도에선 이렇게 먹나? 싶어서 종업원께 물어봤는..
감동의 감동을 금치못한 제주도의 횟집! 사형제횟집! 나는 원최 회 귀신이다. 그렇다고 회에 대해 빠삭한건 아니지만 죽기살기로 먹을 정도로 회를 좋아하는데, 제주도에 왔으니 꼭 회를 먹어야겠는 것이었다!!!! 숙소가 협제에 있었기 때문에, [협재, 회집, 현지인] 등으로 검색을 했더니 등장한 사형제횟집!!!!!!!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사형제횟집은 스키다시가 풍부하다는 평이었다. 난...... 스키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회가 좋아 회회회 그래서 살짝 걱정을 안고 들어갔다. 아! 횟집은 관광단지가 아닌, 한림읍내에 위치해 있다. 한림중앙상가 라는 건물 내에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였다. (훗 잘 찾아왔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모듬회 A코스 10만원짜리를 시켰다. (다섯명기준 배 터지..
제주도 맛집 해광식당! 일단 포스팅에 앞서 엄청나게 추천 을 하고 시작하는 바이다!!!! 해광식당은 제주도에 가도 들리기 쉽지 않은 곳이다. 왜냐하면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우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 무계획 노플랜인 우리가족. 아빠가 무조건 우도에는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우도를 향했다. 이번여행을 맛집기행으로 만드리라 다짐한 나는 아이폰으로 우도맛집을 샤샤샥 찾았고, 한 포스팅을 보고 꽂혀서!!!! 해광식당에 가기로 결심을 하게된다. (링크걸어둡니다) 해광식당은 하고수동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식당 추천에 앞서 하고수동해수욕장을 살짝! 이야기하자면 정말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는 곳! 아쿠아마린색의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사진보기 ..
이번 제주도여행은 가히 맛집기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온가족이 계획 0% 로 제주도에서 만난 상황. 그때 그때 아이폰으로 여행정보, 맛집정보를 찾으며 다녔다. 첫날,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간 곳은 제주도 향토음식전문점 '유리네' 향토음식점이라고 해서 소박한 가게를 생각했지만,엄청나게 북적거리는 가게였다! 대한민국 100대 식당에 들었다고 하니 가히 그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었다! 재주도 현지인들은 전혀 없는 것 같았다. (일단 가격대가 쎄기 때문이겠죠) 식당내부는 정치인, 연예인, 예술인 등 유명인사들의 사인과 방명록으로 꽉! 차있었다. 그걸 읽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몇몇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정치인들이 보였다... (밥 맛 떨어질..
제주도에 여행을 간 3박4일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있었습니다. 제주도는 1년 중 300일이 비가오거나 흐린 곳인데, 정말 운좋게도 4일내내 해가 쨍쨍했죠. 덕분에 거의 더위먹기 일보직전까지 다녀왔습니다. 태양을 피해서 숲길로 달렸습니다. 5.16 군사정변 때 끌려온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5.16 도로. 도로를 달리다보니 삼나무숲길이 나왔습니다. 숲길이라 훨씬 시원하더라고요! 빽빽하게 나무가 채워져 그 틈을 겨우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찰칵
다들 알고있는 Tip 일지도 모르겠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 Tip! 키보드 순서 바꾸기 나에게 있어서 아이폰의 정말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다국어를 맘껏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컴퓨터로 쓰는 것보다 되려 편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_* 나는 지금, [한국어, 일본어, 이모티콘, 스웨덴어, 영어] 다섯가지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ㅠ_ㅠ 문자나 메모를 입력하려고 짠! 들어가면 처음으로 뜨는 키보드가 영어라는 점! 물론 자판변경 아이콘 터치몇번하면 넘어가지만; 누르다보면 다른 자판으로 넘어가기 일쑤고; 은근 귀찮았다. 그래서 한국어 자판이 메인으로 뜨게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봤지만 방법을 못찾고 있던 중! 짜잔~ 지구본(자판변경아이콘)을 길게 쭉- 누르고 있으면 내가 설정해 놓은 키보드 목록들이..
아직 학생이라 신용카드가 없는 나는 ㅠ_ㅠ 아이튠즈 무료계정으로 가입을 해서 Free앱이랑 오늘만무료!를 애용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용카드등록 없이도 유료어플을 구입할 수 있다는!!!!! 바로 그!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선물받았는데!!! 기프트카드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클릭! (머니야머니야 님의 기프트타드 관련 포스팅입니다) 정체모를 숫자코드만 달랑 받고보니 사용법을 모르겠는 것이다...............; 리딤등록하면 된다던데 리딤은 또 뭔지.......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기프트카드 등록법!] 1. 아이튠즈를 실행시키고 [로그인] 합니다! (제가 받은 기프트카드는 미국계정용이었기 때문에 미국계정으로 로그인!) 2. 리딤 (Redeem) 등록은 바로 여기서! 로그인 한 후 상단우측을 보면..
일주일에 6번은 술을 먹던 나는 이번주부터 그 횟수를 조금 줄이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말일이 되가면서 돈이 바닥났기 때문이었다. 29일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가려고 보니까, 맥주 한 병정도 마실 돈은 있는 것 같았다. 정말 기분좋게! 기분좋게! 한 병만 마시자! 하고 들어간 바. 마시고 싶은 맥주는 왜이렇게 많은건지 T^T 쿨하게 이찌방시보리를 뽑아들었다. 비오는 날 파라솔 밑에서 비맞으면서 마셨던, 카가미가와에 앉아서 마셨던, 더운 여름 날 교토를 헤집고 다니면서 마셨던, 이찌방시보리는 왠지 열대야와 어울리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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