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충동구매,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Nike Classic Cortez - Women's)오호! 봄이 오기 전에 미리 봄맞이 코르테즈 준비!포레스트 코르테즈가 예쁘긴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웠던 관계로 그냥 깔끔하게 흰/검으로 샀다. 국내에서 구입해도 구매대행으로 오는 것 같고 가격도 비싸서그냥 풋락커에서 사서 배송대행으로 받았다.1주일정도 걸려서 왔고, 다른 운동화와 두개를 같이 주문해서 배송비는 절반. 맨즈는 가운데 메탈버튼이 있는데 우먼즈는 없어서 어딘가 살짝 밋밋하지만,아무래도 우먼즈가 더 날씬하지 않을까 싶어 우먼즈로 주문했다. 지금은 작은 사이즈가 다 나갔는데, 내가 살때 (한달전쯤) 다행히 5.5 사이즈가 남아있었다.(5.5사이즈는 우리나라 사이즈로 225정도)물건너오느라 박스가 찢어지..
[포르투갈 9박 11일] 포르투 숙소 호스텔, Poets inn 포르투에 숨겨두고 온 아지트 Poets inn. 그저 숙소 리뷰에 불과하지만 다시 포르투를 방문한대도 나는 Poet inn 을 방문할 것이다. 언덕 위에 있어 도착할 때 쯤이면 땀 범벅이 되고, 구불구불 미로같은 골목 속에 있어 찾기 어렵고,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인지라 어쩐지 조심스럽지만 언뜻 느끼기에 '포르투스러운' 아지트였다. 골목을 따라 올라갔다. 분명 지도에 Poet inn 이 표시되어 있는데, 숙소를 찾을 수가 없어 난감하던 차.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나와 그곳이 호스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체리색 문이 바로 내가 묵었던 호스텔이다. 이 숙소에서 총 5박을 했는데, 예약이 맘대로 되지 않아 사흘은 3층의 Burroughs 라는..
오늘의 충동구매, 조던8 쓰리핏 & 조던8 아쿠아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Get 한 조던8.묵히고 묵히고 묵혔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아쿠아블랙은 사이즈가 커서 이미 입양을 보냈다. 흰색은 225 (3.5Y) 사이즈, 검정색은 230 (4Y) 사이즈를 구입! 짜잔! 나코택도 붙어있습니다. 아쿠아블랙은 쎄무 재질로 조던 로고는 테리타월 느낌이다. 귀여워!다만 조금만 스쳐도 지저분해 질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 쓰리핏은 굉장히 과감한 색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라색과 형광에 가까운 노란색, 주황색! 많이 튀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으나 기본 흰색베이스라 그렇게 튀지는 않는 것 같다. 사실 내가 농구하는 사람도 아니고 걸어다니기에 X자 찍찍이가 불편할까 걱정했는데,신고 벗기 귀찮은 점은 있지만 불편하진 않더라! 하앙. ..
오늘의 충동구매, 앤더슨벨 (Andersson Bell) 레터링 후드티 올해 들어 갑자기 많이 보이는 브랜드 '앤더슨벨 (Andersson Bell)'특히 놈코어 스타일링이 많아지면서 앤더슨벨의 파스텔톤 맨투맨이나 후드가 적합했던게 아닌가 싶다.브랜드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라는 표현을 많이 써서 유럽 브랜드인가 했는데, 북유럽 감성을 지향하는 국내 브랜드였다.두타에 갔다가 LLUD 에 앤더슨벨이 있는 걸 보고 뭔가 하나 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작 고른것이 검정색 레터링 후드티!(여기서 고작이라는 표현은 ㅋㅋ 내가 검정색 후드성애자이기 때문이다)Unisex 90's Lettering Hoodie atb057 짠! 가슴팍에 앤더슨벨 로고와 레터링. 요런 심플함이 앤더슨벨의 기조인듯! 그럼에도..
오늘의 충동구매, 나이키 카이시런 (Kaishi run) ABC마트에서 연말을 맞아 총결산세일을 한다고 해서, 또 안가줄 수 없어서 들렀다. 사실 흰색 PUMA CLASSIC 을 너무 사고 싶었는데 ABC매장 4곳을 돌아도 없어서 아쉽지만 포기. (포기는 또 빠르지) 아쉬운 마음에 뭐라고 사려고 돌아보다가 오늘도 어김없이 무언가를 사왔다. 그거슨 바로 카이시런 우먼! (조던과는 또다른 느낌의 나이키 박스) 나이키 제품은 평소 225 가 잘 맞는다. 이 아이 역시 정사이즈로 나왔다! 우먼즈이다보니 발볼이 조금 작게 나와서 발볼이 넓다면 한사이즈 크게 구입하는게 좋을듯! 넘나 심플한 것! 역시 데일리로 신기에는 검/흰 만한게 없다. 여름쯤 어디에선가 조거팬츠에 카이시런 신은 걸보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이렇..
[포르투갈 9박 11일] 포르투 와이너리 투어 대신 와인샘플러 마시기! 포르투에 가면 필수코스처럼 와이너리 투어를 한다. 그도 그럴것이 포르투 와인은 포르투를 대표하는 심볼이고 짧은 시간 내에 체험해보기 딱 좋기 때문. 그러나 와이너리 투어를 하기로 한 날, 아베이루에 갔다가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와이너리 투어가 가능한 시간을 놓혀 버린 상황. 아쉬운대로 와인 창고 지역을 기웃거리다가 Free FADO 라는 것을 보고 파두를 들을 생각으로 보니 포르투 와인 샘플러도 팔고 있는 곳이 있어서 냉큼 들어갔다. Quevedo Port Wine (주소 : R. de Santa M.nha 77,4400 Vila Nova de Gaia) 무료 입장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니 보통 5시면 끝나는 와이..
오늘의 충동구매, 커버낫 (Covernat) 덕다운 N3B 파카 SMALL 사이즈 11월 초에 겨울맞이 덕다운 파카를 구입했다. 작년에 칼하트 앵커리지를 사면서 파카의 신세계에 입문을 하였으나, 덕다운은 더더욱 신세계라고 하여 구입하기로 결심! 결론적으로 진짜 후끈후끈하고 가성비 최고라고 본다. 무신사 아웃터 페스티벌 때 하나 구입하려고 들어가보니 커버낫 제품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커버낫 매장에 가서 그냥 가장 무난한 것을 겟! 짠! 어차피 목적은 방한이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디자인 N3B 로 선택했다! 덕다운 라인으로 울버린도 있었으나 후드털이 별로고 충전재도 이 아이가 더 좋다고 해서 N3B로 선택. 사이즈는 작게 나온편이어서 앵커리지 XS 이 커버낫 M 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M을 구입할까 살짝 ..
천재노창을 듣다가 끄적 느즈막히 집에 오는 길에 이번 주 대학내일을 펴들었는데, 아맞다 노창 앨범이 나왔더랬지.'래퍼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타이틀 한번 엣지있다.천재노창 찬양 리뷰가 아니라 '천재'라고 불리는 건 아직 과찬인 듯싶지만 이라는 마무리 멘트가 곁들여지면서어쩌면 이상이 말하고자 했던 그 지점을 비슷하게 짚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대학내일은 은근 힙합뮤지션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데,이건 편집장의 취향인건가. 어찌되었든 이렇다할 힙합 매거진 하나 없는 바닥에서대학내일이라는 대학생 타깃 매거진이 천재 노창의 앨범을 이렇게 맛깔나게 소개한다는건 분명 재밌는 일이다. 무튼 그제서야 천재노창의 앨범 전곡을 플레이 해 보았다.내 머릿속에 노창은 밖에비온다주륵주륵, 돈..
[포르투갈 9박 11일] 나자레(Nazare) 의 골목 골목을 걷다 아침 일찍 리스본을 출발해 두시간. 작은 어촌 마을 나자레에 도착했다.작은 마을에서 조용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나자레에서 하루 묵기로 한 것이다.버스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처음 마주한 풍경. 고전영화의 세트장이 아닐까 싶은 풍경이다. 아무래도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 낮은 건물들은 물론이고 거리에 희끗희끗한 머리의 할아버지들이 보이는 것이쉬었다 가기에 딱 좋은 마을. 이라고 홍보를 하는 듯 하다. 숙소방향으로 그저 걸었다. 딱보니 마을이 크지 않아 헤매도 거기서 거기인듯하다.화이트를 기본으로 파스텔톤을 사용하여 과하지 않게 멋을 부린 집들.멋을 부렸나. 싶다가도 칠이 벗겨지고 무너지는 벽을 보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이..
[포르투갈 9박 11일] 작은 어촌 나자레에서 사르딘냐 (Sardinha assada) 먹기 출출한 기분에 동네로 나선다. 골목골목을 걸어다녀 본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골목에 화로를 꺼내놓고 생선을 굽는 집들이 보인다. 나도 오늘은 사르딘냐를 먹어봐야겠다.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 관광객을 위한 친절한 메뉴판 따위 없고, 영어로 말을 거는 그런 곳 말고. 그저 이동네의 느낌을 담은 곳을 찾고 싶었다. 해변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 걷다가가게 앞에서 권태로운 표정으로 수다를 떨고 있는 아주머니의 식당 앞에 머물렀다. 아직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사르딘냐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는 제스쳐를 하시고 주방으로 들어가셨다. 자리에 앉아 둘러보니 딱 머리속에 그리던 투박하고 촌스러운 식당의 느낌이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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