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3박 5일 여행] 공항-빠통시티 간 택시이용하기 푸켓에 가기로 결정은 했는데, 그냥 '푸켓이요~' 하면 푸켓으로 가주는 줄 알았던 것이 함정! 푸켓공항가는 비행기 안에서 탐색해 본 결과 푸켓에도 유명한 비치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번화한 (놀기좋은) 곳이 빠통비치, 조용히 예쁜 비치를 보기에는 까론, 까따비치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숙소는 빠통에 위치했다. 푸켓에 있는 내내 그냥 빠통에 있어야지- 라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공항에 내려 옷을 좀 가볍게 갈아입고, 공항 밖으로 나갔더니 택시운전수 분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계셨다. 어떤 아저씨는 한명당 600바트를 말씀하시던데 어디서 살짝 본 바로는 공항-빠통까지 650~800바트가 적당 하고 했다. 사복보다 유니폼 입으신 분이 친..
[푸켓 3박 5일 여행] 빠통 안의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안 가든 호텔방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오스트리안 가든' 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입구 앞의 현판을 보니 리조트 겸 식당인듯하여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나는 늙으면 오스트리아에 살겠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오스트리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필히 한끼는 이곳에서 먹으리라. 계획을 세우고 셋째날 저녁 오스트리안 가든을 찾아갔다. 예쁘게 꾸며진 리조트 정원을 걷다보니 식당이 보였다. 실내가 아닌 야외테라스에 위치해있었고, 천장에는 헬리콥터 프로펠러같은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펠러는 연실 뜨거운 바람만을 만들어내고 있었기에 이곳에서의 식사를 포기할까. 싶었지만 유럽인들이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 (이국에 와서 이국적 분위기타령이라니..
나의 첫 유럽, 혼자떠난 오스트리아 (1일차, 2) 길을 걷다 만난 앙커시계(Ankeruhr) 슈테판 대성당 남탑에서 내려와 길을 걷다보니, Fleishmarket 이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뭔진 모르지만 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 market이라는 단어가 유일하게 내가 읽을 수 있는 단어라 본의아니게 기억이 났다. 마켓 길을 걷다가 앙커시계를 만났다. 앙커시계(Ankeruhr)를 보니 궁금해졌다. '이게뭐?' 역사적 인물의 인형이 들어있어 매시 정각에 당대 음악과 함께 인형들이 나와 시간을 알려준다고 한다. 정오에는 12인물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관광객 붐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내가 간 시간은 정오도 아니고 정각도 아니었다. 미하엘 광장과 카푸치너 교회 카푸치너를 찾겠다고 돌아다니다 미하엘 광장과 카푸치너..
[푸켓 맛집] 빠통비치 스테이크 / 스시 맛집 Shou 푸켓에 간다고 하니 다들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먹고오라고 했다. 바닷가이니 '랍스터'는 오케이. 근데 스테이크는 왜들 먹으라는거지?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싸게 고기먹자고 원정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나 먹을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스테이크는 PASS 했는데 마지막날 고기가 너무 땡겨서 결국 스테이크집에 갔다. 스테이크 전문점은 아니지만, 빠통비치를 걸으면서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했던 음식점에 마침 스테이크가 팔고 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름은 Shou. 일본식 레스토랑 인듯하다. 스시와 스테이크를 함께 팔고있었다. 오픈 키친에 현지 직원들도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늨 가게였다. 빠통까지와서 일식을 찾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탈리아나 젤라또를 맛보다 이탈리아에 다녀온 사람들이 그렇게 입을 모아 '젤라또'를 칭찬하는 것을 몇번이나 목격했다. 이탈리아까지 갔다오면서 할 얘기가 '젤라또' 밖에 없는걸까. 늘 궁금했다.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던 어느날, 옆자리의 한국 여자가 꼭 먹어보라며 아이스크림 (젤라또) 집을 한 곳 추천해준다. '오스트리아까지 와서 젤라또? 심지어 이탈리아도 아닌걸?' 이라는 나의 냉소적 반응을 비웃기라도 하듯. 다음 날 낮은 무척이나 더웠다. 내가 내 발로 젤라또 가게에 들어가고 싶어지게 할만큼. 마침 훈데르트바서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Schweden 트램역에 내렸고, 자연스럽게 Gelateria Italiana 에 들렀다. 결국 옆자리의 여자가 추천해주는 딸기맛/바닐라맛을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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