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아파트 전열교환기 사용방법 이 아파트에 입주 때부터 2년 가까이 살았는데도아직까지 거실 보일러 옆에 있는 걸 한번도 사용 한 적이 없다.뭔데 저렇게 거실에 떡하니 자리 잡았을까- 팬 모양이 있는 걸로 보아 환기 관련 기능인 것 같은데 알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게 바로 전열교환기 컨트롤러 라는!전열교환기는 이렇게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기하고,야외의 신선한 공기를 안으로 급기하는 기구였다.그저 환기라면 창문을 열어서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전열교환기의 역할은 환기를 해도겨울에는 춥지 않게, 여름에는 덥지 않게온도를 유지해주는 장치이다. 거실이며 방이며 있던 환풍구가 어떤 역할을 하나 싶었는데,전열교환기..
[대만2박3일여행] 부모님과 함께 타이베이 효도관광 연세가 많으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타이베이 여행.긴 일정은 되려 지치실 수 있을 것 같아 컴팩트하게 2박 3일로 타이베이에 다녀왔다.연세가 많으신 어른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기 좋을 포스팅이 될 것 같다. [1일차 스케쥴]11:30 타오위안 공항 도착 12:30 공항 앞에서 택시 탑승 (kkday에서 예약) 13:30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호텔 도착 후 호텔 내 자이엔(Jia Yan)에서 점심 14:30 택시로 베이터우 지역으로 이동 15:00 지열곡, 온천박물관 관광 16:00 청황명탕에서 온천 17:00 택시로 용캉지에로 이동 18:00 용캉지에 까오지에서 저녁식사 19:30 택시로 화시지에 야시장으로 이동 후 야시장 구경 여..
[시코쿠 4박 5일] 너무나 사랑하는 바닷가 마을, 도사구레 도사구레는 내가 유학을 하던 10년 전부터 너무 사랑하는 마을이다.고치를 생각하면 고치 시내나 가츠라하마보다 도사구레가 먼저 떠오른다. 도사구레는 고치 시내에서 45km 떨어진 작은 바닷가 마을인데,사실 유학시절에는 차가 없다보니 가는게 쉽지 않았다.노면전차를 타고 가다 기차를 갈아타면서 한시간 이상 가야하는 곳이었으니까- 이번에는 지인의 자동차를 타고 편하게 도사구레까지 가게 되었다.오랜만에 도사구레를 찾는 날이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스사키시에 있는 야치요(八千代)라는 가게에 들러 밥을 먹었다.스사키시 자체도 사람이 없는 시골 마을이었는데, 비가오니 한층 더 한산하다. 메뉴는 계란말이와 장어구..
[이탈리아 북부 8박9일 여행] 산 위에 작은 별장, 레반토 숙소 La Giada Del Mesco 친퀘테레에 가기로 결정하고, 어디서 묵을지를 굉장히 고민했다.친퀘테레 5개 마을 중 하나에 묵을까 생각도 했었는데,친퀘테레 마을은 차로 진입할 수가 없기 때문에 레반토에 묵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다.어쨌든 차로 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친퀘테레에 비해 현저히 적은 관광객으로 굉장히 한산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La Giada Del Mesco라는 곳.레반토 해변 옆으로 이어지는 산을 구불구불 올라가면(무서움 주의) 있는 별장같은 호텔이었다.(우리나라 개념으로는 호텔보다는 펜션이나 별장에 어울리는 곳이었다) 노란색의 예쁜 건물- 우리방은 Le Castello라는 방.각 방 이름은 호..
[국내여행] 2박 3일 여수여행 - 여수 맛집 뿌시기 식도락 여행 여행가면 무조건 맛있게 먹고 다녀야 하는 우리 부부.이번에도 맛집 뿌시기를 목표로 여수로 떠났다.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 리스트 공개 :) 여수당 - 바게트 버거이강운 명품선어 - 선어회 코스와Bro - 수제맥주여수맛바다 - 서대회무침+갈치구이+전복미역국카페듀 - 아메리카노+브라우니+청포도에이드낭만포차 - 해물삼합고향민속식당 - 장어탕정식+게장정식 곡성에서 S-train 을 타고 여수엑스포 역으로! 50분 정도가 걸렸다. S-train은 여행 열차로 칸별로 특별한 컨셉이 있었는데,컨셉이고 뭐고.... 전체적으로 기차에 사람이 없었다. [이순신 광장에서 여수당 바게트 버거]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버스를 타고 이순신 광장으로 갔다.춥지..
[3박4일 일본 렌트카 여행] 에노덴을 타고 꽉찬 하루 보내기 (에노덴 코스) 여행 마지막 날은 에노덴 투어를 하기로 했다.1일권을 구입해서 내리고 싶은 역에 내리면서 여유있게 보내기로! 우리가 묵은 숙소(에노카 호텔)는 03번 야나기코지역에 있었다.첫번째 코스는 야나기코지를 출발해서 일단 가장 끝인 15번 가마쿠라역으로 이동.12번 하세역 → 11번 고쿠라쿠지역 → 09번 시치리가하마역 → 08번 가마쿠라고코마에역 → 06번 에노시마역에 들렀다. 03번 야나기코지 (柳小路) 에노카 호텔에서부터 야나기코지역까지는 걸어서 3분 거리이다.(에노카 호텔 포스팅: http://ojhh2o.tistory.com/442)길을 건너 낮은 주택들이 있는 작은 골목을 걷다보면 야나기코지역이다. 에노덴을 3회 이상 탄다면..
[3박4일 일본 렌트카 여행] 후지사와역 근처 에노카 호텔과 사시미 요리 만보마루(魚や まんぼう丸) 가마쿠라, 에노시마를 포함한 에노덴 여행은도쿄에 묵으면서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렌트도 했고,시즈오카에서 나리타로 돌아가는 길에 가나가와에 들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에노덴 여행을 하기 좋은 곳에서 2박을 묵기로 했다. 에노덴이 다니는 15개의 역 근처에 있는 숙소 중에게스트하우스가 아니면서 (어쩐지 에노시마, 가마쿠라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았다)에노덴이 다니는 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주차를 할 수 있는 숙소를 찾아보니 많지 많았다.덕분에 어렵지 않게 숙소를 선택했다. 03번 역인 야나기코지역 근처에 있는 에노카(ENOCA)호텔에서 묵게 되었다.그리고 위치적으로..
[3박4일 일본 렌트카 여행] 에노시마 역에서 에노시마신사 앞까지 걸어가기 에노덴 투어 마지막 코스는 '에노시마' 였다.노을이 지는 시간쯤 가서 예쁜 노을을 볼 예정이었는데,맙소사... 해가 넘어가는 것은 너무나도 찰나이다. 에노시마 역에 내렸을 때에는 이미 해가 떨어져 어둑해지고 있었다. ▼ 에노시마역 앞에 있던 새들. 누군가 아기자기하게 뜨개옷을 입혔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에노시마로 들어갈 생각이었는데,버스가 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이미 어둑해지고 있는 거리 그나마 있는 해도 다 떨어져버릴까봐 불안했지만,그래도 꼼꼼히 구경하면서 가기 :-) 사람이 많았어야 할 이 길에는 관광을 마치고 도로 나오는 사람들만 드문드문 보였다. 굉장히 전통있어보이는 양갱집이 있길래 그냥 지나..
[3박4일 일본 렌트카 여행] 후지 스바루라인을 타고 후지산 5합목 가기! 이곳에 온 목적을 달성하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를 나섰다.그래도 후지산이 있는 동네까지 왔는데 안올라가보면 서운할 것 같았다.등산을 할 계획은 아니었던지라, 차로 5합목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다. 5합목까지 가려고해도 성수기에는 자가용은 제한해 셔틀버스와 관광버스만 올라갈 수 있고,날씨가 많이 춥거나 강품이 부는 날에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전날 하늘이 워낙 어두웠기 때문에 못 올라갈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맑게 갠 하늘! 스바루라인 입장시에 통행료(2,060엔)을 지불하고 출발!통행료를 받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께서 오늘 날씨가 맑아서 산이 잘보인다고!몇일전에 눈도와서 꼭대기가 새하얗게 보일거라고 밝게 인사해주셨다. 끄앙..
외향성과 내향성에 대한 고찰,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얼마 전 아빠를 서울에서 만났다.헤어지기 전에 명동성당 파밀리아채플에 있는 서점에 들렀다.아빠가 책을 한 권 사주고 싶다는 말에 냉큼 책을 골랐다.서른이 훌쩍 넘은 딸이지만 아빠가 주는 선물은 여전히 기쁘다. 이 책 역시 속았다. 제목에 속았다.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다니- 외로운 누군가를 위로하는 책이려니 했다.아닌게 아니라 제목부터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라는 베스트셀러의 오마주 같지 않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요즘 서가를 가득 메운 위로나 격려를 담은 책과는 거리가 멀었다.(작자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 '피터 홀린스' 라는 점을 간과했다)이 책은 분석적, 학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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